
엔에프씨가 제조자개발생산(ODM) 사업 확대와 고기능성 신소재 성장 기대감에 상승세다.
18일 오전 9시 3분 현재 엔에프씨는 전 거래일 대비 1020원(16.06%) 오른 7370원에 거래됐다.
하나증권은 이날 엔에프씨의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47% 증가한 268억원, 영업이익은 63% 늘어난 4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박종대 하나증권 연구원은 "소재와 ODM 사업이 모두 견조한 신장세를 보이는 가운데 ODM 부문 주요 고객사가 추가되면서 상위 5개사 매출 비중이 80%로 다변화되고 제품 수(SKU)도 확대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소재 부문도 전년 대비 50%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했다.
박 연구원은 주력 제품인 세라마이드와 유화제뿐 아니라 고기능성 신소재인 락토PDRN이 해외 유명 브랜드 첫 제품으로 출시돼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내 상위 3개 대형 ODM사가 생산능력 한계에 도달하면서 추가 수주가 어려워짐에 따라 엔에프씨처럼 기술력과 생산능력을 갖춘 업체로의 낙수 효과가 본격화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하나증권은 K뷰티의 글로벌 성장과 주요 고객사의 판매 지역 확대를 바탕으로 엔에프씨가 올해 처음으로 연간 매출 1000억원을 돌파하고 내년에도 300억원 이상의 추가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주가는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 5.9배 수준으로 저평가 구간에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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