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미래형 안전관리 도약"⋯제33회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 성료

입력 2026-09-15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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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공자 100명·3개 단체에 총 103점 포상

▲제33회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이 15일 서울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개최됐다. 사진 왼쪽부터 신동일 가스기술기준위원회 위원장, 이봉우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원장, 박경국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양기욱 산업통상부 산업자원안보실장, 남화영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 장종일 한국가스공사 부사장, 송재호 한국도시가스협회 회장. (사진제공=한국가스안전공사)
▲제33회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이 15일 서울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개최됐다. 사진 왼쪽부터 신동일 가스기술기준위원회 위원장, 이봉우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원장, 박경국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양기욱 산업통상부 산업자원안보실장, 남화영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 장종일 한국가스공사 부사장, 송재호 한국도시가스협회 회장. (사진제공=한국가스안전공사)

가스 산업 발전과 철저한 안전관리에 헌신한 유공자들의 공로를 기리는 화합의 장이 열렸다.

특히 올해는 인공지능(AI) 대전환 등 급변하는 환경에 발맞춰 첨단 과학기술을 접목한 미래형 가스 안전관리 비전이 새롭게 제시됐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15일 서울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자사가 주관하고 산업통상부가 주최한 '제33회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1994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가스안전대상은 가스안전 분야의 유일한 정부포상 행사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가스안전관리에 공헌한 개인 100명과 3개 단체에 은탑산업훈장 등 총 103점의 포상이 수여됐다.

최고 영예인 은탑산업훈장은 안영훈 동북아엘엔지허브터미널 대표이사에게 돌아갔다. 안 대표는 액화천연가스(LNG) 인프라를 국산화하고 대용량 저장탱크의 설계기술을 표준화해 국가 에너지 안보와 가스 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산업포장은 천성흔 한비크라이오 대표이사와 이상근 코오롱인더스트리 상무가 각각 수상했다. 천 대표는 30년간의 기술개발을 통해 초저온용기와 부품의 국산화를 실현, 반도체·수소 등 국가 첨단산업의 성장을 뒷받침했다. 이 상무는 지난 33년간 석유화학시설의 안전진단과 고압가스 분야 안전설비 투자를 이끌며 무사고 사업장 유지에 기여한 성과를 높이 평가받았다.

박경국 가스안전공사 사장은 이날 대회사를 통해 "AI 대전환과 글로벌 불확실성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미래형 안전관리를 준비하고, 변화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AI 등 첨단과학기술 기반의 안전관리체계 혁신 △규제혁신과 산업계 지원을 통한 상생 △국경을 넘어서는 글로벌 가스안전 역량 강화 등 3대 핵심 추진 방향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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