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더마켓, AI로 취향 맞춰 상품 추천…모바일 앱 전면 개편

입력 2026-09-15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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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찾는 장보기’서 ‘발견형 쇼핑’으로…AI 기반 큐레이션 강화
구매 이력·관심사 분석해 맞춤 상품 제안…신규 고객엔 구매 혜택

▲CJ더마켓 모바일 앱 리뉴얼 이미지 (사진제공=CJ제일제당)
▲CJ더마켓 모바일 앱 리뉴얼 이미지 (사진제공=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은 전일 CJ더마켓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리뉴얼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고객이 직접 원하는 상품을 검색하는 기존 장보기 방식에서 나아가 신제품과 식품 트렌드, 혜택 등을 자연스럽게 발견할 수 있도록 상품 탐색부터 구매까지 전반적인 구조를 손봤다.

메인 화면은 현재 주목할 만한 상품과 혜택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재구성했다. 특별한 식사를 위한 제품부터 가을 캠핑용, 간편 조리 제품까지 계절과 이용 상황에 따른 테마별 상품을 제안한다.

개인화 추천에는 고객 행동 데이터와 구매 성향, 주문 이력 등을 활용한다. 처음 방문한 고객에게는 첫 구매 전용 혜택을 보여주고 기존 고객에게는 자주 구매하는 상품과 최근 관심사·취향을 반영한 제품을 추천하는 방식이다.

상품 큐레이션에도 AI를 확대 적용했다. 기존에는 운영자가 상품을 직접 선별했지만 리뉴얼 이후 AI를 활용해 관련 콘텐츠를 구성한다. CJ더마켓의 헬스앤웰니스(H&W) 전문관 ‘라임(Lime)’에서는 고객이 등록한 상품 리뷰 사진을 AI가 자동으로 검수·분류해 콘텐츠로 제공한다.

상품을 구매하기까지의 이동 동선도 줄였다. 주요 행사 기간에는 앱 홈에 접속하면 관련 행사 페이지로 바로 이동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자주 사용하는 메뉴의 접근성을 높였다. 중복 정보도 정리해 상품을 찾는 과정에서 거치는 단계를 줄였다.

사용자 인터페이스(UI)와 사용자 경험(UX)도 개편했다. 기존 영문 중심의 로고를 한글 ‘CJ더마켓’으로 바꾸고, 여러 요리가 담긴 원형 접시를 위에서 바라본 모습에서 착안한 디자인을 주요 버튼과 탭, 상품 미리보기 이미지 등에 적용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이번 앱 리뉴얼을 통해 CJ더마켓은 고객이 새로운 식품과 트렌드, 콘텐츠를 발견하는 차별화된 식문화 경험의 공간으로 거듭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서비스를 고도화해 일상에서 더 자주 찾고 오래 머무르는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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