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인·기관 4조 팔자에 2.5% ↓...대형주 약세

입력 2026-09-14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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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과 기관이 4조원 넘는 물량을 쏟아내며 코스피 지수가 2%대 급락세를 보이는 가운데, 전기·전자 업종을 중심으로 대형주들의 약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73.64포인트(2.51%) 내린 6736.27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217.30포인트(3.14%) 내린 6692.61로 출발했다.

투자자별로 개인은 3조1315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조502억원, 1조838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제약(1.03%), 운송·창고(1.46%), 섬유·의류(0.87%) 등은 오르고 있다. 반면 화학(-0.75%), 기계·장비(-1.85%), 전기·전자(-3.54%) 등은 하락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0.99%), KB금융(0.51%), 한화에어로스페이스(4.35%), 신한지주(1.15%) 등은 오르고 있다. 반면 삼성전자(-2.31%), SK하이닉스(-4.58%), 삼성전자우(-3.39%), SK스퀘어(-5.69%), 삼성전기(-4.07%), LG에너지솔루션(-1.39%), 현대차(-3.01%) 등은 내리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7.59포인트(0.92%) 내린 813.05에 거래 중이다. 이날 코스닥은 전장 대비 14.37포인트(1.75%) 내린 806.27로 출발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이 1612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147억원, 411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화학(0.08%), 금속(0.32%), 통신(2.75%) 등은 오르고 있다. 반면 건설(-1.14%), 금융(-1.94%), 섬유·의류(-1.91%), 기계·장비(-1.40%) 등은 내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주성엔지니어링(0.96%), 원익IPS(2.99%), 로보티즈(1.55%) 등은 오르고 있다. 반면 알테오젠(-2.43%), 에코프로(-3.79%), 에코프로비엠(-4.90%), 레인보우로보틱스(-3.82%), 이오테크닉스(-3.82%) 등은 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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