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원, 이제훈 소속사 택한 이유⋯“함께할 수 있다는 확신“ [인터뷰 ②]

입력 2026-09-14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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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준원. (사진제공=컴퍼니온)
▲배우 정준원. (사진제공=컴퍼니온)

배우 정준원이 이제훈과 한솥밥을 먹게 된 배경과 ‘유부녀 킬러’를 향한 이제훈의 응원을 전했다.

정준원은 14일 서울 강남구에서 ‘유부녀 킬러’ 종영 기념 라운드 인터뷰를 열고 7월 이제훈이 설립한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과정을 밝혔다.

두 사람은 앞서 영화 ‘탈주’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쌓았다. 정준원은 “형과 작품을 같이 하면서 원래 알고 지낸 사이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계약하기까지 긴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며 “좋은 느낌이 강했기 때문에 확신을 가지고 함께 일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제훈은 정준원의 첫 지상파 주연작 ‘유부녀 킬러’도 꾸준히 지켜보며 힘을 실어줬다. 정준원은 “형이 작품을 보고 ‘잘 봤다’고 메시지를 보내줬다”며 “어떤 점이 좋았는지 열정적으로 피드백해주고 응원의 메시지도 많이 보내줬다”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정준원은 이번 작품에서 긴 호흡의 드라마를 처음 이끌며 주연 배우의 책임감을 체감했다. 그는 “늦은 나이에 주연작을 맡고 사람들에게 보이기 시작하면서 짧은 시간 안에 배워야 할 것이 많았다”며 “연기만 해서는 되는 게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됐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현장에서 책임감을 가지고 임하는 것을 비롯해 배우로서 필요한 여러 가지를 이번 작품을 통해 많이 배우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유부녀 킬러’는 12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종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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