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달리기 기부’ 11년…누적 26만명 참여·13만 그루 심었다

입력 2026-09-13 09:30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참가비 등으로 WFP에 나무 10만그루 기부
니제르 사막화 지역에 식재…토양·식생 복원 지원
2016년 이후 누적 26만명 참여·13만3850그루 기부

▲'포레스트런 2026 파이널런' 기념 촬영 (왼쪽부터 방송인 이수지, WFP 친선대사 배우 문소리, 윤효준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장 전무, 로라 터너 WFP 정부공여국장 ) (현대차)
▲'포레스트런 2026 파이널런' 기념 촬영 (왼쪽부터 방송인 이수지, WFP 친선대사 배우 문소리, 윤효준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장 전무, 로라 터너 WFP 정부공여국장 ) (현대차)

현대자동차의 친환경 사회공헌 캠페인 '포레스트런 2026'이 참가자 6500명의 달리기를 나무 10만 그루 기부로 연결하며 마무리됐다.

현대차는 13일 서울 여의도공원과 서강대교 일대에서 전일 '포레스트런 2026 파이널런'을 열었다고 밝혔다. 총 6500명이 참가해 10㎞ 구간을 완주했다.

올해 포레스트런을 통해 조성된 기부금 등은 유엔세계식량계획(WFP)에 나무 10만그루를 기부하는 데 사용된다.

기부된 나무는 WFP의 '하프문 프로젝트'를 통해 아프리카 니제르에 식재된다. 하프문 프로젝트는 반달 모양의 구조물에 빗물을 모아 토양에 스며들게 하는 방식으로 황폐화된 토지를 농지와 목초지로 복원하고 식생 회복을 돕는 사업이다.

현대차는 이번 기부가 기후변화와 토지 황폐화로 사막화가 진행되고 있는 니제르 지역의 토양과 식생 복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레스트런은 참가자들의 달리기를 실제 나무 기부와 식재로 연결하는 현대차의 친환경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미세먼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깨끗한 환경 조성에 기여하자는 취지로 2016년 시작됐다.

올해 파이널런 현장에는 참가자들이 완주 기록을 남길 수 있는 레코드월과 파트너사 체험 부스가 마련됐다. 현대차는 전동화 차량도 전시하고 다양한 고객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참가자들에게 제공된 기념품에도 자원순환의 의미를 담았다. 친환경 소재로 제작한 기념 티셔츠와 자동차 폐에어백을 재활용한 가방 등이 포함됐다.

포레스트런은 올해까지 11년간 누적 26만명 이상이 참여했다. 이 기간 기부·식재된 나무는 총 13만3850그루에 달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포레스트런은 단순한 러닝 이벤트를 넘어 친환경 사회공헌 캠페인으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고객과 파트너가 공감하고 참여하는 캠페인으로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친환경·모빌리티·미래세대를 축으로 한 글로벌 공유가치창출 이니셔티브 '현대 컨티뉴'를 통해 기후위기 대응과 생태계 복원을 위한 '아이오닉 포레스트'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창동 ‘가능한 사랑’, 베네치아영화제 심사위원대상…24년 만에 본상
  • 개미도 돌아선 삼전·하이닉스…9월 13조 순매도
  • [르포] 데이터 모으고 실차로 검증⋯포티투닷 자율주행 ‘테스트 기지’ 가보니
  • 대미투자 첫 사업 발표 눈앞…2000억달러 ‘안전판’ 지켜낼까
  • 이투데이 ‘2027 테크 퀘스트’ 10월 개최⋯대한민국 AI의 미래를 묻다
  • 선선해졌다고 모기 방심 금물…일본뇌염 환자 80%가 9~10월 발생 [그래픽]
  • 우정보다 묘한 우정…'포핸즈'가 되살린 라이벌 서사 [해시태그]
  • 7000선 다시 내준 코스피…외인·기관 4조 '매도 폭탄'에 6900선 후퇴
  • 오늘의 상승종목

  • 09.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133,000
    • +0.14%
    • 이더리움
    • 3,433,000
    • +0.64%
    • 비트코인 캐시
    • 307,300
    • -1.63%
    • 리플
    • 1,857
    • +0.27%
    • 솔라나
    • 138,400
    • +0.22%
    • 에이다
    • 281
    • -0.71%
    • 트론
    • 463
    • +0.22%
    • 스텔라루멘
    • 245
    • -0.4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080
    • +3.13%
    • 체인링크
    • 15,640
    • +0.13%
    • 샌드박스
    • 49.26
    • +0.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