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전력그룹사, 네팔 대홍수 피해 복구에 구호 성금 10억 기부

입력 2026-09-11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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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본사 전경. (사진제공=한국전력)
▲한국전력 본사 전경. (사진제공=한국전력)

한국전력을 비롯한 전력그룹사가 대규모 홍수 피해로 위기에 처한 네팔을 돕기 위해 총 10억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한전과 전력그룹사는 8일 네팔 대홍수 피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와 이재민 긴급 구호를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총 10억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갑작스러운 홍수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을 위한 임시 거처 마련과 긴급 구호 물품 지원, 재난 지역 인프라 복구 등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한전 및 그룹사별 기탁 규모는 한전이 3억원, 한국수력원자력 및 한국중부·서부·남부·동서발전 등 발전 5개사가 각 1억원, 한전KPS·한국전력기술·한전원자력연료·한전KDN 등 관계사가 각 5000만원씩 분담해 마련했다.

한전과 전력그룹사는 2023년 튀르키예 대지진, 2018년 라오스 댐 붕괴 등 해외에서 대규모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구호 성금을 지원하며 피해 지역의 회복에 꾸준히 힘을 보태왔다.

한전 관계자는 "이번 대홍수로 큰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피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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