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데뷔골, 라리가 8월 ‘이달의 골’ 선정

입력 2026-09-10 09:44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강인, 8월 ‘라리가 EA스포츠 이달의 골’ 수상자로 선정. (출처=라리가 SNS 캡처)
▲이강인, 8월 ‘라리가 EA스포츠 이달의 골’ 수상자로 선정. (출처=라리가 SNS 캡처)

이강인(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공식 데뷔전 득점이 2026-2027시즌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라리가) 첫 ‘이달의 골’로 선정됐다.

라리가 사무국은 9일(현지시간) 이강인이 8월 ‘라리가 EA스포츠 이달의 골’ 수상자로 뽑혔다고 발표했다.

이강인은 지난달 20일 스페인 마드리드의 리야드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말라가와의 라리가 1라운드에서 아틀레티코 데뷔전을 치렀다.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그는 후반 12분 교체 투입된 뒤 13분 만에 선제 결승골이자 이적 후 첫 골을 터뜨렸다.

득점 과정에서는 이강인의 개인 기량이 돋보였다. 오른쪽 측면에서 다비드 한츠코의 패스를 받은 이강인은 공을 몰고 중앙으로 파고들며 수비수 여러 명을 따돌렸다. 이어 페널티아크 오른쪽에서 왼발 감아차기 슈팅을 시도했고, 공은 말라가 골문 구석으로 빨려 들어갔다.

팽팽하던 0-0 균형을 깬 한 방이었다. 아틀레티코는 이강인의 득점으로 리드를 잡은 뒤 후반 40분 알렉스 바에나의 프리킥 골까지 더해 2-0 승리를 거뒀다. 이강인은 경기 최우수선수(MVP)에도 선정되며 데뷔전을 화려하게 마무리했다.

이 골은 이강인에게 3년 3개월 만에 나온 라리가 득점이기도 했다. 그는 마요르카에서 뛰던 2023년 5월 아틀레틱 빌바오전 이후 처음으로 스페인 1부리그에서 골 맛을 봤다.

라리가는 이강인이 개인 능력으로 경기 흐름을 바꾼 장면에 주목했다. 오른쪽 측면에서 직접 수비진을 허문 뒤 정확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팀 승리의 발판을 놓았다고 평가했다.

파리 생제르맹(PSG)을 떠나 아틀레티코 유니폼을 입은 이강인은 데뷔전 결승골과 MVP에 이어 시즌 첫 ‘이달의 골’까지 차지하며 새 팀에서 강렬한 출발을 알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7 테크 퀘스트’ 10월 개최⋯대한민국 AI의 미래를 묻다
  • "집 보여주면 돈 내라"⋯공인중개사 '임장비' 법적 근거 논란
  • 뉴욕증시, 유가·국채금리 급등에 하락…브렌트유, 100달러 돌파
  • 애플 폴더블폰 '아이폰 듀오' 실물 모습
  • 이강인 선발 아틀레티코, 리버풀에 역전패…챔스 리그페이즈 경기 결과
  • 베선트 ‘3배 바이백’도 안 먹혔다⋯美 10년물 금리 3년 만에 최고
  • 올해 국산 신약 3개째…한미·셀비온까지 ‘5개’ 채울까
  • 코인거래소에 1조 베팅한 증권가…디지털자산 ‘혈맹지도’ 완성 [증권가 코인 전쟁 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11:5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270,000
    • -0.62%
    • 이더리움
    • 3,357,000
    • -0.89%
    • 비트코인 캐시
    • 341,800
    • -2.7%
    • 리플
    • 1,889
    • -1.97%
    • 솔라나
    • 138,200
    • -1.71%
    • 에이다
    • 289
    • -2.36%
    • 트론
    • 460
    • -0.22%
    • 스텔라루멘
    • 245
    • -3.9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020
    • -4.76%
    • 체인링크
    • 16,080
    • -4.74%
    • 샌드박스
    • 48.88
    • -6.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