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혼 전문 변호사 박민철이 18년간 몸담은 김앤장 법률사무소를 떠나 홀로서기에 나섰다.
지난 3일 박민철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박민철 변호사의 미치고’를 통해 ‘김앤장 퇴사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박민철은 “매일 아침 광화문으로 출근한 지 22년째, 김앤장으로 출근한 지 18년째 되는 해에 더는 이곳으로 출근하지 않게 됐다”라며 퇴사를 공식화했다.
이어 “첫 번째 이유는 남 얘기가 듣기 싫다. 남의 지시와 지침에 맞춰서 하는 게 제가 받아들이기 어려운 타이밍이 됐다”라며 퇴사를 결정하게 된 배경도 전했다.
여러 제안에도 개인 로펌 설립을 결정한 것에 대해 “기업 옆이 아니라 사람 옆에 서고 싶다”라며 소신을 밝혔다.
그러면서 “김앤장과의 이별은 단순히 한 사람과의 이별이 아니라 내 인생의 아주 많은 부분과 하는 이별”이라며 “내 인생에서 가장 잘한 선택이라고 하면 김앤장 TMT팀이 된 것”이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박민철은 “TMT 분야는 22년을 했기에 많이 하지는 않을 것 같다. 이제는 최근 많이 하고 있는 이혼 사건이나 엔터, 일반 사건들을 많이 할 생각”이라며 방송 활동은 물론 유튜브 활동에도 박차를 가할 것을 알렸다.
한편 박민철 변호사는 2007년에는 국내 1위 로펌 김앤장에 입사해 약 18년간 재직하다가 최근 퇴사했다.
JTBC ‘이혼 숙려 캠프’를 통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으며 현재는 변호사 박민철 법률사무소를 내고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