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한국철강자원협회 특별회원 가입

입력 2009-10-19 09: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철 스크랩 산업 발전에 획기적 전기 마련

한국철강자원협회는 현대제철이 철 스크랩 수요자 최초로 한국철강자원협회 특별회원으로 가입했다고 19일 밝혔다.

현대제철은 앞으로 철강자원협회 특별회원으로서 철 스크랩 산업발전과 건전한 시장질서 확립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협회와 공동으로 펼쳐나가게 된다.

한국철강자원협회 이태호 회장은“세계적인 철강기업이자 국내 최대 철 스크랩 수요자인 현대제철이 철 스크랩 공급자가 주축이 된 단체회원이 됐다는 것은, 그동안 철 스크랩 공급자와 수요자로 구분 짓고 제한했던 기존의 이분법적 고정관념과 관행을 깨는 한국 철 스크랩산업사의 획기적인 사건이 아닐 수 없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 회장은 이어“이번 특별회원 입회는 양 업계가 진정한 상생의 기틀을 마련했다는 상징성도 갖고 있다”며“현대제철이 물꼬를 튼 만큼 더 많은 철 스크랩 수요자들이 특별회원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협회가 철저한 비즈니스 마인드를 갖고 공공이익을 위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제철 특별회원 가입논의는 3개월 전 철강자원협회 회장단과 현대제철 최고경영자 간담회 자리에서 교감이 형성되며 급물살을 탔다. 철강자원협회는 7대 회장단 출범과 함께 전국 8개 전기로 제강사 순회방문을 겸한 최고경영자 간담회를 기획하고 맨 먼저 6월 3일 현대제철 박승하 부회장을 예방했다. 철강자원협회 회장단이 철 스크랩 수요자인 전기로제강사 최고경영자를 공식 순방하고 간담회를 가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제철 박승하 부회장은 간담회에서 철 스크랩 수요사 순회방문 취지와 관련 산업 발전을 위한 협회차원의 사업계획을 들은 뒤 “전기로를 돌리는 힘과 경쟁력의 기반은 철 스크랩이다. 이런 의미에서 제강사와 철 스크랩공급사가 진정한 동업자이고 동업자는 선순환구조로 가야 같이 산다.”고 화답했다.

철강자원협회 관계자는 "국내 최대 전기로제강사인 현대제철이 특별회원으로 참여하게 됨에 따라 앞으로 철 스크랩 수요자 입장에서 산업발전방향과 시장선진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듣고 공동의 개선방안을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 오늘 런던 언팩…폴더블 3종·AI 안경까지 ‘AI 생태계’ 승부수 [언팩 2026]
  • 코스피, 삼전ㆍSK하닉 급등에 7000선 회복⋯매수 사이드카 발동
  • 이재용·최태원·이해진, 美서 젠슨황 만난다⋯실리콘밸리 집결하는 AI리더
  • 美 빅테크 종속 vs 中 가성비 유혹…넛크래커에 갇힌 K-AI [샌드위치 韓 AI 생존방식]
  • 소외 받는 코스닥, 이젠 'AI 데이터센터'로 재도약 노린다
  •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 상승폭 확대⋯5월 매매 1.33%·전세 1.04% 상승
  • 뉴욕증시, 반도체 강세 속 유가 상승 경계…나스닥 1.29%↑ [종합]
  • 레켐비 시대 다음은 ‘타우’…알츠하이머 치료제 경쟁 2막 열린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7.22 11:0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150,000
    • +1.76%
    • 이더리움
    • 2,827,000
    • +1.25%
    • 비트코인 캐시
    • 327,800
    • +1.42%
    • 리플
    • 1,673
    • +2.7%
    • 솔라나
    • 114,600
    • +0.61%
    • 에이다
    • 254
    • +2.42%
    • 트론
    • 482
    • +0.84%
    • 스텔라루멘
    • 283
    • +2.9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000
    • +2.15%
    • 체인링크
    • 12,750
    • +1.35%
    • 샌드박스
    • 70.11
    • +0.6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