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홍근 BBQ 회장 “AI로 초격차 경쟁력 구축”

입력 2026-09-02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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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데이터 기반 매장 운영 혁신으로 글로벌 품질 경쟁력 강화
국가별 맞춤 현지화 전략 담은 '글로벌라이제이션 2.0' 추진
로봇·푸드테크 결합한 지속가능 미래형 F&B 플랫폼 구축

▲제너시스BBQ 그룹은 경기도 이천 치킨대학에서 주요 임원과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31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글로벌 F&B 기업으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미래 성장전략을 제시했다. 윤홍근 제너시스BBQ 그룹 회장 모습. (사진제공=BBQ)
▲제너시스BBQ 그룹은 경기도 이천 치킨대학에서 주요 임원과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31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글로벌 F&B 기업으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미래 성장전략을 제시했다. 윤홍근 제너시스BBQ 그룹 회장 모습. (사진제공=BBQ)

제너시스BBQ 그룹이 창립 31주년을 맞아 인공지능(AI)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전 세계 매장의 운영과 품질을 혁신하는 'AX 트랜스포메이션'을 추진한다.

제너시스BBQ 그룹은 1일 경기도 이천 치킨대학에서 창립 31주년 기념식을 열고 글로벌 기업 도약을 위한 미래 성장전략을 선뵀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윤홍근 회장은 향후 글로벌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한 핵심 전략으로△AX 트랜스포메이션(AX Transformation) △글로벌라이제이션 2.0(Globalization 2.0) △서스테이너블 플랫폼(Sustainable Platform)을 제시했다.

BBQ는 AI와 데이터를 활용해 매장 운영, 물류, 품질관리 체계를 일원화한다. 가맹점 운영 부담을 덜고 전 세계 매장의 품질을 균일하게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해외 시장에는 국가별 소비 특성에 맞춘 현지화 모델을 도입해 사업 내실을 다진다. 조리 자동화와 로봇 기술을 접목한 친환경 매장도 단계적으로 구축해 미래형 외식산업 표준을 마련할 계획이다.

윤 회장은 “글로벌 사업에서 중요한 것은 단순히 매장 수를 늘리는 것이 아니라 어느 국가에서든 BBQ만의 맛과 품질, 브랜드 철학을 지키면서 현지 시장에 맞는 성공 모델을 만들어 내는 것”이라며 “AI와 데이터를 기반으로 전 세계 어디에서나 고객이 일관된 BBQ의 가치와 품질을 경험할 수 있는 글로벌 경영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AI는 사람을 대신하기 위한 기술이 아니라 임직원이 더욱 빠르고 정확하게 판단하고, 패밀리 사장님들의 운영 부담을 줄여 고객 만족과 품질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기술”이라며 “최고의 인재와 AI, 시스템을 결합해 누구도 쉽게 따라올 수 없는 BBQ만의 초격차 경쟁력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지난 31년이 BBQ가 끊임없는 도전으로 성장해 온 시간이었다면 앞으로는 그동안 축적한 역량에 AI와 혁신을 더해 글로벌 F&B 시장을 선도해야 할 때”라며 “창립 31주년을 새로운 도약의 출발점으로 삼아 목표를 실행하고 그 결과를 성과로 증명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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