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서울병원은 최근 위암 로봇수술 1500례를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삼성서울병원이 시행한 전체 위암 수술 1174건 중 로봇수술은 256건으로 22%를 차지했다.
삼성서울병원은 환자의 통증, 출혈, 흉터를 줄기이 위한 최소 침습수술 비중을 꾸준히 늘려왔다. 최근에는 위장관외과 전용으로 최신 로봇수술 장비인 다빈치5(DV5)를 도입했다. 위장관외과 전용 DV5를 배치한 병원은 삼성서울병원이 국내에서 유일하다.
이준호 삼성서울병원 위장관외과장은 “전용 로봇 장비를 도입해 위암의 치료 성적과 삶의 질을 유지하는 수술기법 등의 향상이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환자에게 더 나은 치료 결과를 가져올 술기 개발에 매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삼성서울병원은 위암 환자의 치료 결과 역시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성서울병원 위암 환자의 5년 상대 생존율은 89.5%로 한국 평균 78.6%, 미국 평균 37.9%보다 높다. 수술 후 90일 이내 사망률도 0.42%로, 상급종합병원 평균 0.98%의 절반 수준이다.
이지연 삼성서울병원 위암센터장은 “위암 로봇수술 누적 1500례를 달성하며 세계적인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라면서 “정확한 진단과 최적의 치료로 위암 진료의 새 지평을 열겠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