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 넘어 상생으로…전북교육청, 전교조전북지부와 노사관계 정상화

입력 2026-09-01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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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존중·신뢰 기반 공동 선언
단체교섭 정상 추진·교육현장 협력 강화

▲노사관계 정상화 공동선언. (사진제공=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노사관계 정상화 공동선언. (사진제공=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전북지부가 과거의 갈등과 단절을 넘어 상생과 협력에 기반한 노사관계 정상화에 뜻을 모았다.

천호성 전북교육감과 오도영 전교조전북지부장은 1일 도교육청에서 양측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관계 정상화 공동선언’을 했다.

이번 공동선언은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소통을 확대하고 안정적인 노사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학생의 배움과 교직원의 교육활동이 존중받는 교육환경을 만들겠다는 내용도 담겼다.

양측은 원활한 단체교섭을 추진하고 종전 단체협약의 취지를 존중하기로 했다. 공동선언 내용은 도내 모든 학교에 공문으로 안내해 상생과 협력의 기조를 교육 현장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천호성 교육감은 “이번 공동선언은 노사가 진정한 동반자로 거듭나는 출발점”이라며 “교직원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오도영 지부장은 “대화와 협력을 통해 신뢰를 회복하는 뜻 깊은 자리”라며 “조합원 권익향상과 전북교육 발전을 위해 교육청과 함께 지혜를 모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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