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존클라우드, 네오위즈파트너스 투자 유치…IPO 앞두고 성장성 인정받아

입력 2026-09-01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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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존클라우드 로고. (사진제공=메가존클라우드)
▲메가존클라우드 로고. (사진제공=메가존클라우드)

AI·클라우드 선도 기업 메가존클라우드가 31일 네오위즈홀딩스의 투자 전문 자회사인 네오위즈파트너스와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상장을 추진 중인 메가존클라우드에 대한 프리IPO(상장 전 지분투자) 성격으로 조건 없는 보통주 지분 인수 방식이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이번에 확보된 자금을 AI, 보안 등 미래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활용할 계획이다.

메가존클라우드는 2019년 시리즈A 투자 라운드에서 480억원의 투자금을 확보했고, 2020년 12월과 2021년 6월 두 차례에 걸친 시리즈B 투자 라운드로 1900억원을 조달한 바 있다. 2022년에는 KT가 전략적투자자(SI)로 참여해 1300억원을 투자한데 이어 같은해에 4500억원 규모의 시리즈C 투자를 유치했다.

지난해에는 창사 이래 첫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올해 6월에는 모회사인 메가존이 글랜우드크레딧으로부터 8000억원 규모의 투자를 받아 기존 재무적 투자자(FI)가 보유한 메가존클라우드 지분을 사들이며 72%의 지분을 확보했다.

메가존클라우드 염동훈 대표는 "이번 신규 투자 유치는 사업의 성장성과 미래 가치를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투자자들과의 동반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해 펀더멘털을 강화하는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네오위즈파트너스 김상욱 대표는 "메가존클라우드가 영위하는 AI·클라우드 사업의 독보적 경쟁력과 AX분야에서의 성장 잠재력을 높이 평가해 이번 투자를 결정했다"며 "이번 투자를 계기로 메가존클라우드의 상장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네오위즈파트너스는 네오위즈홀딩스의 투자 전문 자회사로 게임을 비롯한 IT, 콘텐츠 등 다양한 산업 영역에서 성장 잠재력이 높은 기업을 발굴하고 투자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메가존클라우드는 2000여 명의 AI 및 클라우드 전문가를 보유한 AI·클라우드 네이티브 선도 기업이다. 국내외 8000여 고객사의 AI 전환(AX)과 비즈니스 혁신을 지원하는 엔터프라이즈 AI 오케스트레이터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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