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랭클린템플턴, 한국 신임 대표에 김인근 선임…"27년 운용 베테랑"

입력 2026-09-01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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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임근 프랭클린템플턴 한국 대표이사 사장 (제공=프랭클린템플턴)
▲김임근 프랭클린템플턴 한국 대표이사 사장 (제공=프랭클린템플턴)

글로벌 자산운용사 프랭클린템플턴이 한국 대표이사 사장으로 김인근 대표를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김인근 신임 대표는 프랭클린템플턴의 한국 현지법인인 프랭클린템플턴투자자문을 이끌며, 한국 사업의 전략과 운영을 총괄하고 성장을 견인할 예정이다. 김 신임 대표는 국내 팀 및 아시아·태평양 지역 리더십과 긴밀히 협력하는 한편, 프랭클린템플턴의 글로벌 투자 플랫폼을 바탕으로 고객 서비스를 강화하고 사업 확장을 견인할 계획이다.

김인근 신임 대표는 지난 20여 년간 프랭클린템플턴에서 근무한 김태희 전 대표의 뒤를 잇는다. 김태희 전 한국 대표는 재임 기간 국내 사업을 지휘하며 회사가 한국 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지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김 신임 대표는 웨스턴에셋자산운용(Western Asset Management) 싱가포르 법인에서 6년간 재직한 뒤 프랭클린템플턴에 합류했다. 27년이 넘는 자산운용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아태지역 내 공적 기관투자자, 연기금, 보험사 및 주요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한 기관 고객 관리 분야에서 깊은 전문성을 갖췄다. 웨스턴에셋자산운용으로 자리를 옮기기 전에는 블랙록자산운용과 한국은행에서 다양한 직책을 역임했다.

김 대표는 “투자자들에게 매우 중요한 시기에 한국 사업을 이끌게 되어 깊은 책임감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역동적이고 선진화된 한국 시장에서 앞으로 고객과 파트너사, 그리고 유능한 국내 팀과 함께 프랭클린템플턴이 쌓아온 탄탄한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며, “회사의 글로벌 투자 역량을 총동원해 고객의 목표 달성을 지원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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