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운용 'RISE 글로벌AI낸드메모리반도체 ETF' 출시…"국내 최초 낸드 밸류체인 ETF"

입력 2026-09-01 08:31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제공=KB자산운용)
(제공=KB자산운용)

KB자산운용은 AI 확산으로 데이터 저장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국내 최초로 글로벌 낸드(NAND) 메모리 밸류체인에 집중 투자하는 ‘RISE 글로벌AI낸드메모리반도체 ETF’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AI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반도체 투자의 관심 영역도 그래픽처리장치(GPU)와 고대역폭메모리(HBM) 중심에서 데이터 저장 분야로 확대되고 있다. AI가 생성·처리하는 데이터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이를 저장할 수 있는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와 낸드 메모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AI 에이전트와 생성형 AI 서비스 확산으로 기업과 클라우드 사업자가 처리해야 하는 데이터가 빠르게 늘면서 기업용 SSD와 낸드 메모리에 대한 수요도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RISE 글로벌AI낸드메모리반도체 ETF’는 AI로 인한 데이터 저장 수요 확대에 주목해 글로벌 상장 기업 가운데 낸드 플래시를 직접 생산하거나 낸드 기반 저장 솔루션 및 인프라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을 선별해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다.

전체 포트폴리오의 70%는 낸드 플래시를 직접 생산하거나 낸드 기반 저장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핵심 기업 4곳에 동일가중 방식으로 투자하고, 나머지 30%는 메모리·저장 인프라 밸류체인 기업으로 구성한다.

한국·미국·일본 등 주요 국가 기업을 폭넓게 편입해 특정 국가나 기업에 대한 투자 쏠림을 완화하면서 글로벌 낸드 밸류체인 전반에 투자할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이날 기준 주요 투자종목은 삼성전자(19.9%), SK하이닉스(18.8%), 샌디스크(16.4%), 키옥시아(12.3%), 마이크론테크놀로지(11.4%), 램리서치(7.1%), 마벨테크놀로지(3.6%), 씨게이트테크놀로지(3.5%), 웨스턴디지털(3.0%), 도쿄일렉트론(2.9%) 등이다.

육동휘 KB자산운용 ETF상품마케팅본부장은 “AI의 무게중심이 학습에서 추론으로 이동할수록 기업용 SSD와 낸드 메모리의 전략적 가치는 더욱 커질 것”이라며 “‘RISE 글로벌AI낸드메모리반도체 ETF’를 통해 삼성전자·SK하이닉스·샌디스크·키옥시아 등 글로벌 낸드 핵심 기업에 집중 투자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8월 수출 3개월 연속 900억불 상회⋯반도체 467억불 '역대 최대' 경신
  • 이 대통령, 김용범 정책실장 사표 수리
  • “코스피 최악의 달은 9월”⋯2000년 이후 데이터로 본 ‘美 중간선거 법칙’[증시, 9월의 징크스]
  • 단독 민주당 부산시당 공사에 2억5000만원 집행...가족·지역내 적자 업체 선정 '이해충돌 의혹'
  • 구역 지정 빨라져도 착공은 먼 길⋯조합설립 후 착공까지 10년 [정비구역 문턱 낮추기, 공급 당길까③]
  • 현대차 노사, 임단협 최종 타결…완성차 5사 모두 협상 마무리
  • '운명의 9일' 임시주총 앞둔 고려아연…영풍·MBK와 전방위 공방 격화
  • 트럼프, 또 금리 인하 압박...“워시, 해야 할 일할 것”
  • 오늘의 상승종목

  • 09.01 10:0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8,453,000
    • +0.15%
    • 이더리움
    • 3,408,000
    • +1.01%
    • 비트코인 캐시
    • 341,400
    • +0.44%
    • 리플
    • 1,909
    • +0.69%
    • 솔라나
    • 142,300
    • +0.28%
    • 에이다
    • 275
    • +1.85%
    • 트론
    • 458
    • -1.72%
    • 스텔라루멘
    • 246
    • +0.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510
    • -4.02%
    • 체인링크
    • 15,700
    • +0.96%
    • 샌드박스
    • 49.91
    • +1.6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