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워시 매파 발언’에 하락…나스닥 0.5%↓[상보]

입력 2026-08-29 06:45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잭슨홀 연설서 “해야 할 일 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 모습 (로이터연합뉴스)
▲뉴욕증권거래소(NYSE) 모습 (로이터연합뉴스)

뉴욕증시는 28일(현지시간) 하락했다. 케빈 워시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의 매파적(통화긴축 선호) 연설이 영향을 미쳤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9.45포인트(0.02%) 내린 5만3559.99에 마무리했다. S&P500지수는 19.23포인트(0.25%) 하락한 7711.76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138.93포인트(0.52%) 떨어진 2만6402.42에 마감했다.

워시 의장은 이날 취임 후 처음으로 나선 잭슨홀 연설에서 “인플레이션이 연준의 목표치인 2%를 향해 분명하고 충분히 빠른 속도로 가고 있다는 확신이 없다면 중앙은행에는 해야 할 일이 더 있다”고 말했다.

이에 트레이더들은 9월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에 대한 베팅을 확대했다. 현재 트레이더들은 9월 금리 인상과 동결 가능성을 엇비슷하게 보고 있다.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가 3.47% 하락하는 등 반도체주는 대체로 약세를 나타냈다. 엔비디아는 강력한 실적 전망으로 전날 9% 가까이 급등했으나 이날은 4.58% 떨어졌다.

마벨테크놀로지는 2027년 매출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음에도 알파벳의 구글과 체결한 AI 칩 계약에서 매출이 발생하는 시점을 둘러싼 의구심에 10.3% 급락했다.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은 1.7% 올라 S&P500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업종의 상승을 가장 크게 뒷받침했다. 애플(1.6%), 마이크로소프트(1.68%), 메타(1.2%), 아마존(4.0%) 등 빅테크주도 올랐다.

전날 22.6% 급등한 세일즈포스는 이날 1.6% 상승 마감하며 오름세를 이어갔다.

페이팔은 12.7% 급락했다. 전날 블룸버그통신은 사모펀드 어드벤트와 결제업체 스트라이프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페이팔 인수 추진을 포기하기로 했다고 보도한 영향이다.

의류업체 갭은 전체 매출의 약 60%를 차지하는 올드네이비의 새 최고경영자(CEO)로 업계 베테랑 마이클 프랜시스를 임명하고 연간 이익 전망치를 상향하면서 주가가 13.0% 급등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워시, 취임 후 가장 강한 ‘금리 인상’ 신호…9월 확률 60% 육박
  • [내일날씨] 전국 곳곳 비…충남·전북 최대 150㎜ 이상
  • 비트코인 다시 8만달러 밑으로…워시 발언에 위험선호 약화
  • 멀티플렉스 3사, 9월 단독작 경쟁…콘서트·명작·애니 격돌
  • 국제유가, 호르무즈 통항 합의설에 하락…WTI 0.16%↓ [상보]
  • 지방 아파트 2채 중 1채 ‘3040’이 샀다…경남도 절반 육박
  • [금상소] 스벅·올영·당근·네페⋯내 소비습관에 맞는 제휴통장은
  • 9월 모평 직후 수시 전략은…“정시 지원선 확인하고 ‘하한선’ 정해야”
  • 오늘의 상승종목

  • 08.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7,965,000
    • -1.72%
    • 이더리움
    • 3,385,000
    • -2.34%
    • 비트코인 캐시
    • 341,300
    • -3.34%
    • 리플
    • 1,930
    • -2.13%
    • 솔라나
    • 145,100
    • -0.55%
    • 에이다
    • 280
    • -3.45%
    • 트론
    • 470
    • -0.84%
    • 스텔라루멘
    • 248
    • -1.9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050
    • +0.09%
    • 체인링크
    • 15,860
    • -2.46%
    • 샌드박스
    • 48.91
    • -5.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