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 특허청, 국유특허 등 부실관리 지적

입력 2009-10-16 15: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6일 열린 국회 지식경제위원회의 특허청 국정감사에서는 국유특허 등의 부실한 활용·관리에 대한 여야 의원들의 추궁이 잇따랐다.

한나라당 박순자 의원은 "연간 11조원 이상이 투입되는 국가연구개발사업을 통해 출원된 특허의 활용률이 10%에도 못 미친다"며 "지적재산권에 대한 개념부족으로 방치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같은 당 이명규 의원은 "특허청 전산시스템을 15년간 LG-CNS가 독점 수행하고 있고 특허청의 정보화사업 절반도 이 업체와 계약됐다"면서 "민간기업에 기술적으로 종속돼 공공성.보완성이 취약해질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민주당 노영민 의원은 "특허청이 녹색기술에 대해선 1개월 내 심사하는 초고속 심사제도를 도입했다"며 "'녹색'이면 특허심사도 일사천리로 하느냐. 명백한 특혜심사이고 부실심사"라고 비판했다.

같은 당 김재균 의원은 "특허청 직원은 특허를 받을 수 없음에도 특허 심사관이 특허를 받았다가 5년 만에 들통났다"며 "제 식구 감싸기가 없었으면 5년간 불법행위가 적발되지 않을 수 있느냐"고 지적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중국도 호르무즈 개방 도와야”…미·중 정상회담 연기 가능성 시사
  • 단독 LIG그룹 오너가, 목돈 필요했나…LIG 유상감자로 500억 현금화
  • 단독 ‘자율주행자동차법’ 만든다…정부, 법체계 손질 본격화 [K-자율주행 2.0 리포트]
  • 줄어드는 젊은 사장…골목경제 ‘역동성’ 약해진다[사라지는 청년 소상공인①]
  • 3高에 가성비 입는다...SPA 브랜드 ‘조용한 진격’[불황 깨는 SPA 성공 방정식]
  • 똑똑한 AI에 환자 더 불안해졌다…자가진단 시대의 역설 [AI 주치의 환상 ①]
  • 강남·여의도 잇는 '통로'는 옛말⋯동작구, 서남권 상업·업무 '거점' 조준
  • 신약개발 위해 ‘실탄 확보’…바이오 기업들 잇단 자금 조달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8,244,000
    • +2.7%
    • 이더리움
    • 3,318,000
    • +7.14%
    • 비트코인 캐시
    • 693,000
    • +1.17%
    • 리플
    • 2,165
    • +3.84%
    • 솔라나
    • 136,800
    • +5.31%
    • 에이다
    • 414
    • +6.15%
    • 트론
    • 437
    • -0.23%
    • 스텔라루멘
    • 252
    • +2.0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500
    • -0.88%
    • 체인링크
    • 14,380
    • +6.13%
    • 샌드박스
    • 128
    • +4.9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