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맥스, 인니 첫 화장품학과 신설 참여…아세안 R&D 인재 키운다

입력 2026-08-28 10:30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피부·모발 연구부터 제형·효능 평가까지 교육
할랄 인증·화장품 규제 대응할 전문인력 양성

▲코스맥스와 파자자란대학교 관계자들이 최근 인도네시아 서부 자바 파자자란대에서 열린 화장품학과 개설 및 'ABG 프로그램' 출범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코스맥스)
▲코스맥스와 파자자란대학교 관계자들이 최근 인도네시아 서부 자바 파자자란대에서 열린 화장품학과 개설 및 'ABG 프로그램' 출범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코스맥스)

코스맥스가 인도네시아 최초의 화장품 특화 학과 신설에 참여한다. 현지 연구개발(R&D) 인재를 확보하고 인도네시아 천연자원을 활용한 화장품 소재 개발을 확대해 아세안 시장의 연구 기반을 강화하려는 전략이다.

코스맥스는 인도네시아 서부 자바에 있는 국립 파자자란대학교(UNPAD) 약학대학의 화장품학 학사과정 개설에 산업계 대표로 참여한다고 28일 밝혔다.

신설 학과에서는 피부·모발 기초 연구부터 화장품 제형 개발, 안전성과 효능 평가까지 연구개발 전반을 교육한다. 10월 시행 예정인 인도네시아 할랄 인증 의무화와 현지 식품의약품감독청(BPOM)의 화장품 규제 강화에 대응할 전문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코스맥스는 학계와 기업, 정부를 연결하는 'ABG(Academia-Business-Government) 프로그램'에도 현지 산업계 파트너로 참여한다. 인도네시아 정부가 추진하는 이 프로그램은 대학의 연구 성과를 기업에 이전해 제품과 사업으로 연결하는 것이 목적이다.

코스맥스인도네시아와 파자자란대는 현지 생물자원을 활용한 공동 연구도 확대한다. 두리안 발효 식품인 '뗌뽀약'을 활용해 항산화 소재를 개발하고 홍국 발효 기술을 활용한 미백·기능성 소재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학생들이 연구 결과를 실제 제조와 상품화로 연결할 수 있도록 대학 캠퍼스에 교육용 공장을 구축하는 방안도 지원한다. 연중 상시 인턴십을 운영해 현지 R&D 인재를 채용하고 실무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정민경 인도네시아 법인장은 "인도네시아의 천연자원이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는 고부가가치 소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현지 산학협력과 기술 개발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빙하 붕괴가 마을 삼켰다…네팔·티베트 대홍수, 392명 사망·1468명 실종
  • 삼성전자, '갤럭시 S26 FE' 공개⋯104만5000원ㆍAI 기능 강화
  • SK하이닉스, 美 인디애나 HBM 거점 첫삽…2029년 ‘메이드 인 USA’ 양산
  • 태풍 '사우델' 중국 상륙 임박…'아타우' 이어 새 태풍 '방랑' 예상 경로
  • 엔비디아 어닝 서프에 '감동’···거래대금 반토막 K증시 돌아올까
  • 반등한 국제 금값…국내 금시세는?
  • 시장은 '잭슨홀' 워시 발언 관망 중⋯"1380원 지지 테스트"[환율전망]
  • 장미란 씨 실종신고 허위 종결이 키운 '제주 괴담'
  • 오늘의 상승종목

  • 08.28 13:1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0,526,000
    • +1.2%
    • 이더리움
    • 3,448,000
    • -0.2%
    • 비트코인 캐시
    • 366,500
    • -0.68%
    • 리플
    • 1,980
    • +1.54%
    • 솔라나
    • 148,300
    • +5.63%
    • 에이다
    • 291
    • +0%
    • 트론
    • 469
    • +1.08%
    • 스텔라루멘
    • 255
    • +0.3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990
    • -2%
    • 체인링크
    • 16,260
    • +1.69%
    • 샌드박스
    • 51.28
    • +7.4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