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조직위원회는 27일 2주 차 공연으로 ‘꽁트어셈블@부코페’, ‘서울 코미디 올스타스’, ‘만담어셈블@부코페’, ‘옹알스’, ‘재팬 넌버벌 라이브 G팀’ 등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꽁트어셈블@부코페’에는 스낵타운, 유스데스크, 뚝사대W, 빵원, 끼리끼리 등 5개 팀이 참여한다. 각 팀은 개성 있는 캐릭터와 상황극을 앞세운 콩트 무대를 선보인다.
‘서울 코미디 올스타스’에는 김동하, 송하빈, 코미꼬, 대니초, 원소윤, 박진주, 김종찬, 신승수 등이 출연한다. 별도의 분장과 음향 없이 마이크를 중심으로 진행하는 스탠드업 코미디 무대를 꾸민다.
‘만담어셈블@부코페’는 곽범이 호스트를 맡는다. 보따, 유스데스크, 희극인즈, 뚝사대W 등이 출연해 대화를 중심으로 한 만담 공연을 펼친다.
언어 없이 즐길 수 있는 넌버벌 공연도 이어진다. 옹알스는 대학로에서 처음 공개한 레퍼토리를 부산 무대에 올린다. 일본의 ‘재팬 넌버벌 라이브 G팀’은 저글링과 마술, 밸런스 아트 등을 결합한 공연을 선보인다.
30일 폐막공연은 ‘나는 개가수다’가 장식한다. 김대희가 MC를 맡고 조혜련, 이세영, 영기, 이지요, 이봉원, 삼부자와 일본팀 멤버 등이 참여한다.
김준호 집행위원장은 “젊은 관객이 즐기는 스탠드업 콘텐츠부터 언어 없이도 세계인이 함께 웃을 수 있는 넌버벌 공연까지 다양하게 준비했다”며 “웃는 순간만큼은 걱정을 잠시 내려놓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은 21일 개막해 부산 전역에서 진행 중이다. 2024년부터 지역 대학과 연계한 코미디 인재 양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코미디 전용 극장 조성과 콘텐츠 제작·유통 기반 확대도 추진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