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 동호회로 만드는 업무 활력…새로운 소통 방식 만들어가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입력 2026-08-2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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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치어리딩·유기견봉사·합창 등 50여 개 동호회 운영

(사진제공=삼성바이오로직스 유튜브 채널)
(사진제공=삼성바이오로직스 유튜브 채널)

“야구는 팀원들과 함께하는 스포츠라 동호회에서 다진 팀워크가 업무 중 다른 프로님들과 소통하는 데도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서로 같은 동작을 할 것이라는 믿음이 없으면 삐걱거리기 마련이거든요. 모두가 함께 움직일 것이라는 믿음 속에서 안무가 맞아가는 모습을 보며 신뢰의 중요성을 배우는 것 같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다양한 동호회 활동을 장려하며 소통과 협업 중심의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27일 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 최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야구 동호회 ‘바이온즈’와 치어리딩 동호회 ‘셀리’를 소개했다. 영상에는 바이온즈 회원들이 야구 연습·경기를 통해 쌓은 팀워크를 원활한 업무 소통으로 이어가는 모습이 담겼다. 셀리 회원들은 ‘칼군무’가 중요한 치어리딩을 통해 ‘원팀’으로서의 신뢰를 다지는 과정을 보여줬다. 이를 통해 일과 취미를 모두 양립하는 사내 동호회로서의 긍정적 효과를 확인하는 성과를 거두는 모습이 그려졌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임직원들이 재충전하는 동시에 소통과 협업 중심의 조직문화를 조성해 나갈 수 있도록 동호회 활동을 적극 장려하고 있다. 회사 유튜브 채널에는 유기견 봉사 동호회 ‘바우와우’, 합창 동호회 ‘바이-멜로디(Bi-Melody)’ 등 다양한 동호회를 소개하는 영상도 공개돼 있다.

이외에도 젊은 임직원들의 특성과 정서를 반영한 스포츠, 공연, 제작, 문화 및 봉사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50여 개의 동호회가 운영되고 있다. 임직원 평균 연령이 30세 내외로 알려진 ‘젊은 회사’답게 카포에라, 클라이밍 등 평소 쉽게 접하기 힘든 동호회도 다양하게 개설돼있다.

(사진제공=삼성바이오로직스 유튜브 채널)
(사진제공=삼성바이오로직스 유튜브 채널)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임직원의 동호회 참여를 독려하고 구성원 간 소통과 소속감을 높이기 위한 ‘동호회 페스티벌’도 주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행사에서는 오케스트라, 합창단, 힙합 댄스팀, 밴드 등의 공연과 회화·도자기 작품 전시도 진행된다. 다양한 동호회들이 그동안 쌓아온 기량을 임직원들과 공유하는 자리다. 행사와 함께 열리는 바자회를 통해 판매된 다양한 물품들은 전액 기부되는 선순환의 장이기도 하다.

한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동호회 외에도 임직원 간 소통 강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일반적인 멘토-멘티 관계와 달리 신입사원이 반대로 임원의 멘토가 되는 ‘리버스 멘토링’, 신규 입사자 입사 1주년을 기념하는 ‘아이(I)+돌 페스타’ 등이 대표적이다. 이를 통해 직급과 세대를 넘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조직의 결속력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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