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코스닥, 기관과 외국인 매수세에 상승추세 유지

입력 2009-10-16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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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지수가 기관과 외국인 강한 매수세에 힘입어 512.06P로 상승 출발했다.

기관은 투신권을 중심으로 매세를 강화하고 있고 외국인도 매수세에 동참하고 있다. 개인은 매도 물량을 쏟아내면서 최근 코스닥시장의 랠리에서 차익실현을 하는 모습이다. 일반법인과 소폭 매수세를 보이고 있다.

전일(현지시간) 미국 에너지정보청(EIA)가 휘발유 재고가 감소했다는 발표를 하면서 유가가 상승했고 미국증시가 에너지주 중심으로 상승했다. 이에 이날 외국인과 기관이 코스피시장과 코스닥 시장에서 사자세를 나타내고 있는 것이다.

16일 오전 10시6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2.23p(+0.44%) 상승한 512.69를 기록 중이다.

같은 시간 기관과 외국인 그리고 일반법인은 각각 113억원, 33억원 11억원 어치 주식을 사들이고 있고 개인은 153억원 어치를 팔아치우고 있다.

업종별로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금속 업종이 +6%대 급등하면서 상승세를 이끌고 있고 의료 정밀기기, 오락 문화, 제조업종이 +1%대를 유지하고 있다. 반면 금융, 섬유 의류, 정보기기 업종에서 -1% 낙폭을 보이면서 코스닥 지수상승을 제한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내에서는 피팅주와 풍력주들의 약진이 두드려지고 있다. 태웅과 동국S&C, 유니슨이 8~10%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태광과 성광벤드는 4~5%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피팅업체들은 해외플랜트의 증가소식에 급등하고 있고 풍력관련주는 전남 풍력단지 조성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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