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연, 하석진 앞에서 오열⋯'사랑이 온다' 시청률 16.8% 자체 최고

입력 2026-08-24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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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희연. (사진제공=KBS2 '사랑이 온다')
▲배우 안희연. (사진제공=KBS2 '사랑이 온다')

'사랑이 온다' 안희연이 하석진을 향한 마음을 자각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새로 썼다.

23일 방송된 KBS2 토일드라마 '사랑이 온다' 10회는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시청률 16.8%를 기록했다. 이는 자체 최고 시청률이자 이날 방송된 주말 프로그램 전체 1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이날 김무진(하석진 분)은 술에 취해 쓰러진 한규림(안희연 분)을 발견했다. 이후 한규림의 통화 내용을 들으며 그가 가족 때문에 자신을 포기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자신을 알아보지 못한 한규림이 "김무진이 보고 싶다"고 털어놓자 김무진은 애틋한 눈빛으로 그를 바라봤다.

김무진은 누나 김윤진(미람 분)을 찾아가 "규림이한테 어떤 짓도 안 했다면서요"라고 분노했다. 김윤진은 한규림이 8년 전 김무진과 헤어지는 조건으로 1억원을 요구한 내용의 녹음 파일을 건넸다고 밝혔다. 그러나 한규림이 실제로는 돈을 받지 않고 떠났다는 사실이 드러나며 갈등은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방송 말미, 잃어버린 무언가를 찾아 거리를 헤매던 한규림은 김무진과 마주쳤다. 전날 함께 있었던 사람이 김무진이었다는 사실을 떠올린 그는 “생각났어 내가 뭘 잃어버렸는지”라고 말하며 오열했다. 한규림이 되찾은 기억이 무엇인지 의문을 남긴 채 방송은 마무리됐다.

‘사랑이 온다’ 11회는 29일 오후 8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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