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핵심 IT 플랫폼 현대화…AX 플랫폼 컴퍼니 전략 가속화

입력 2026-08-24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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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정보보호와 서비스 안정성을 강화하고 ‘AX Platform Company’ 전략의 실행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전사 IT 현대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은 KT 직원들이 ‘Next IT Platform’ 기반의 핵심 업무 플랫폼 현대화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모습. (사진제공=KT)
▲KT가 정보보호와 서비스 안정성을 강화하고 ‘AX Platform Company’ 전략의 실행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전사 IT 현대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은 KT 직원들이 ‘Next IT Platform’ 기반의 핵심 업무 플랫폼 현대화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모습. (사진제공=KT)

KT가 정보보호와 서비스 안정성을 강화하고 ‘AX 플랫폼 컴퍼니’ 전략의 실행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전사 IT 현대화에 속도를 낸다. 핵심 업무 플랫폼 현대화와 차세대 인프라 구축, AI 기반 일하는 방식의 확산을 함께 추진한다.

KT는 그동안 추진해 온 핵심 IT 시스템 현대화의 범위를 ‘넥스트 IT’ 전략 아래 플랫폼·인프라·업무환경 전반으로 확대하고 AI 네이티브 기반의 차세대 IT 체계로 단계적으로 전환해 나간다고 24일 밝혔다.

KT는 그동안 축적한 IT 구축·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넥스트 IT 플랫폼(Next IT Platform)’, ‘넥스트 IT 인프라(Next IT Infra)’, ‘넥스트 IT 웍스(Next IT Works)’를 3대 축으로 정했다.

KT는 넥스트 IT를 통해 IT의 역할을 안정적인 시스템 운영을 넘어 비즈니스와 서비스 혁신을 이끄는 핵심 성장 엔진으로 확장한다. AI를 중심으로 플랫폼과 인프라, 업무 방식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AI와 자동화 기술을 개발·운영 전반에 적용하는 새로운 IT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먼저 KT는 ‘넥스트 IT 플랫폼’을 통해 핵심 업무 플랫폼의 현대화를 지속 추진한다. ERP(Enterprise Resource Planning), BSS(Business Support System), OSS(Operations Support System) 등 주요 시스템을 단계적으로 현대화하며 업무 프로세스 혁신(Process Innovation)을 병행한다.

또 AI를 기반으로 인증·결제 등 주요 고객 서비스와 데이터 활용 체계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키고 KT 닷컴 또는 마이케이티 등의 온라인 채널에서도 고객 개개인에게 보다 맞춤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넥스트 IT 인프라’는 안정성과 보안성을 갖춘 차세대 IT 인프라 구축에 초점을 맞춘다. KT는 차세대 사내 클라우드 환경인 Next IPC(Internal Private Cloud)를 기반으로 인프라의 안정성과 보안성을 높이고, 멀티&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체계를 통해 시스템과 서비스 특성에 맞춰 IT 자원을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주요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의 기술지원이 종료(EoS, End of Service)됐거나 임박한 시스템은 선제적으로 점검 및 전환해 정보보안 위험을 줄이고 시스템의 안정성을 높여 나간다. 장애 상황에서도 주요 서비스의 연속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IT시스템의 백업과 재해복구(DR)체계를 강화한다.

‘넥스트 IT 웍스’는 AI를 실제 업무 과정에 적용해 일하는 방식을 변화시키는 데 초점을 둔다. KT는 AID-X(AI-Driven Everything)를 중심으로 기획·설계·개발·테스트·운영 등 IT 전 과정에 AI를 적용하고 있다. AID-X는 기존 AI 기반 개발 체계인 AIDD(AI-Driven Development)를 기획부터 운영까지 IT 업무 전반으로 확대한 체계다.

KT는 넥스트 IT를 통해 사내 IT 시스템 현대화에 그치지 않고 플랫폼과 인프라, 업무 방식을 AI 시대에 맞게 전환하고 이를 고객 서비스와 운영 혁신, 신규 AX 사업으로 연결하는 미래 비즈니스 기반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옥경화 KT IT부문장(CIO) 부사장은 “핵심 플랫폼과 인프라의 안정성·보안성을 강화하고 AI를 개발과 운영 전반에 적용해 고객 서비스 품질과 업무 생산성을 높이겠다”며 ”내부 IT 혁신 과정에서 축적한 기술과 운영 역량을 고객 서비스 혁신과 신규 AX 사업으로 확장해 ‘AX 플랫폼 컴퍼니’ 전략의 실행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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