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호계동 5층 상가 건물서 새벽 화재…40여 명 대피·인명피해 없어

입력 2026-08-22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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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새벽 2시께 2층 음식점서 발화, 이용객 40여 명 자력 대피
소방 인력 40여 명·장비 10여 대 투입, 40분 만에 완전 진화
경찰·소방당국, 2층 내부 발화 추정, 정확한 화재 원인·피해 규모 조사 중

▲안양 호계동 화재 현장 모습. (사진제공=경기도소방재난본부)
▲안양 호계동 화재 현장 모습. (사진제공=경기도소방재난본부)

22일 새벽 경기 안양시의 한 상가 건물에서 불이 나 건물 안에 있던 수십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께 경기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의 5층짜리 상가 건물 2층 음식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건물 내부에 있던 이용객 40여 명이 스스로 대피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10여 대와 소방 인력 40여 명을 현장에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불은 발생 16분 만인 오전 2시 16분께 초진됐으며, 오전 2시 40분께 완전히 꺼졌다.

해당 건물은 연면적 5700여㎡ 규모로 1~3층은 근린생활시설, 4~5층은 스터디카페와 PC방, 고시원 등이 들어서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2층 음식점 내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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