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스미스, 동성 연인과 약혼 후 첫 신곡⋯'헤이즐 아이즈' 발매

입력 2026-08-21 17:18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샘 스미스. (사진제공=유니버설뮤직)
▲샘 스미스. (사진제공=유니버설뮤직)

싱어송라이터 샘 스미스가 사랑에 대한 솔직한 감정을 담은 새 앨범으로 돌아왔다.

21일 유니버설뮤직에 따르면 샘 스미스는 이날 다섯 번째 정규앨범 '헤이즐 아이즈'(Hazel Eyes)를 발매했다.

이번 앨범에는 동명의 타이틀곡을 비롯해 '에버래스팅 러브'(Everlasting Love)', '마이 가이(My Guy)', '러브 이즈 어 스틸니스'(Love Is A Stillness)', '콘스턴트 컴패니언(Constant Companion)' 등 총 12곡이 수록됐다. 바로크 팝부터 브리티시 포크, 실험적인 알앤비(R&B)까지 폭넓은 장르를 아우른다.

특히 샘 스미스는 데뷔 후 처음으로 앨범 공동 프로듀서에 이름을 올리며 음악적 역량을 확장했다. 인디 팝 아티스트 파이스트와 멀티 악기 연주자 샤자드 이스마일리, 롭 무스, 28인조 보컬 투시티 코러스 등이 앨범 작업에 참여했다.

'헤이즐 아이즈'는 샘 스미스가 사랑에 빠지고 고향 영국을 떠나 미국 뉴욕으로 이주하는 등 삶의 큰 변화를 겪던 시기에 시작된 작품이다. 샘 스미스는 올해 오랫동안 교제한 영국 패션 디자이너 크리스천 코완과 약혼했다.

앨범 작업은 미국 뉴욕의 유명 음악 공간인 일렉트릭 레이디 스튜디오 등에서 진행됐다. 앨범명은 샘 스미스가 지금까지 발표한 곡 가운데 사랑을 가장 직접적으로 표현한 동명의 수록곡에서 가져왔다.

유니버설뮤직은 "기쁨을 믿는 삶, 스스로를 방어하지 않는 헌신, 타협 없는 진솔함을 향해 나아가는 여정을 확인할 수 있는 음반"이라고 소개했다.

샘 스미스는 "이 앨범은 그 어느 때보다 나 자신에게 가까이 다가가게 해 준 작품"이라며 "아티스트로서 내게 자연스럽게 다가오는 것을 받아들이고, 내가 가장 사랑하는 음악, 즉 어떤 삶을 살아온 사람이든 공감할 수 있는 시대를 초월한 팝 음악을 존중하는 법을 배웠다"고 밝혔다.

이어 "취약함을 드러낸다는 것은 단지 자신의 아픔을 내보이는 것만을 의미하진 않는다는 것도 깨달았다"며 "거리낌 없이 낭만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것 역시 자신을 솔직하게 드러내는 일이 될 수 있다.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에서 사랑을 온전히 솔직하게 직접적으로 노래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샘 스미스는 22일 수록곡 '콘스턴트 컴패니언'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해당 곡은 낮고 깊은 보컬에 기타 사운드와 웅장한 스트링을 더한 곡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광주 군공항 이전 본궤도…무안군 망운면 후보지 확정
  • 가상자산 과세 2년 늦추나⋯국힘, 2029년 시행 개정안 발의
  • '현실 공포' 네팔·티베트 대홍수, 빙하의 습격 [이슈크래커]
  • 조희대 대법원장, 청와대 재제청 요구에 "내주 공식 입장 발표"
  • 기안84, "라이ㆍ타망 무사해"⋯네팔 대홍수 속 희생자 애도
  • 아시아증시 대부분 상승⋯美 기술주 훈풍에 日ㆍ대만 강세
  • 에스컬레이터 한 줄 vs 두 줄⋯국민 의견 ‘51대 49’ 팽팽
  • 하루 만에 주가 엇갈린 K-전력기기 3인방…"트럼프發 훈풍은 현재진행형"
  • 오늘의 상승종목

  • 08.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7,931,000
    • -2.69%
    • 이더리움
    • 3,386,000
    • -2.39%
    • 비트코인 캐시
    • 344,000
    • -7.4%
    • 리플
    • 1,924
    • -3.56%
    • 솔라나
    • 144,600
    • -4.24%
    • 에이다
    • 282
    • -4.41%
    • 트론
    • 474
    • +1.5%
    • 스텔라루멘
    • 250
    • -2.7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990
    • -1.75%
    • 체인링크
    • 15,870
    • -3.47%
    • 샌드박스
    • 49.52
    • -0.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