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B증권은 KT나스미디어에 대해 디지털 광고의 턴어라운드와 플랫폼 부문 비용 효율화로 실적 개선세가 뚜렷하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만65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신은정 DB증권 연구원은 "KT나스미디어의 2026년 2분기 개별 기준 매출액은 323억원, 영업이익은 7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2.8%, 199.2% 증가해 대폭 개선된 실적을 기록했다"며 "디지털 광고의 턴어라운드와 플랫폼 커머스 부문의 매체 효율화를 통한 수익성 개선이 호실적을 이끌었다"고 말했다.
신은정 연구원은 "디지털 광고 매출은 넷플릭스와 티빙 등 OTT향 취급고가 전년 대비 100% 이상 증가한 데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21.2% 성장했다"며 "플랫폼 광고 역시 커머스 CPS 중심의 취급고 및 전환율 증가에 따른 매체 효율화와 디지털 옥외광고(DOOH) 매체 커버리지 확대로 전년 동기 대비 24.1%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신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은 323억원, 영업이익은 5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4%, 57.9% 증가해 이익 개선세를 이어갈 것"이라며 "광고 성수기인 4분기에는 커머스 CPS 증가가 더해져 영업이익 84억원(전년 동기 대비 139.3% 증가)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실적 추정치 상향과 함께 최근 취득한 20억원 규모(전체 발행주식의 1.4%)의 자사주 소각을 결정하며 주주환원을 확대한 점도 긍정적"이라며 "확실한 실적 턴어라운드를 반영해 2026년과 2027년 실적 전망치를 상향하고 목표주가를 올렸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