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증권 "나이스정보통신, KIS 인수 효과·TRS 성장·주주환원까지...목표가 1만원 ↑"

입력 2026-08-21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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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스정보통신 실적 추이 및 전망. (출처=LS증권)
▲나이스정보통신 실적 추이 및 전망. (출처=LS증권)

LS증권이 나이스정보통신에 대해 KIS정보통신 인수에 따른 연결 영업이익 증가와 택스리펀드(TRS) 사업의 가파른 성장을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8000원에서 1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21일 정홍식 LS증권 연구원은 "나이스정보통신의 2026년 3분기부터 2027년 2분기까지 전년 대비 영업이익 성장률은 30~60%에 달할 것"이라며 "KIS정보통신 인수에 따른 연결 실적 반영 효과 덕분"이라고 분석했다.

정 연구원은 "KIS정보통신 인수는 단순한 실적 합산 효과를 넘어, 비용 절감 등의 시너지를 통해 실질적으로 더 큰 긍정적 효과를 낼 것"이라고 내다봤다.

TRS 사업 부문 고성장세도 주목했다. 나이스정보통신 TRS 매출은 △2023년 82억원 △2024년 194억원 △2025년 360억원을 기록한 데 이어, 2026년에는 427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정 연구원은 이에 대해 "방한 외국인 관광객 증가와 더불어 국내 VAN 시장 점유율 28% 수준 가맹점 기반을 활용해 TRS 경쟁력을 강화한 결과"라며 "KIS정보통신 인수 후 TRS 가맹점 확보 경쟁력이 한층 더 강화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아울러 "TRS는 VAN 사업과 시너지로 수익성이 높은 핵심 사업군"이라며 "국내 TRS 동종 기업의 경우 2026년 상반기 별도 기준 영업이익률이 18.3% 수준에 달한다"고 덧붙였다.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도 긍정적 요인으로 꼽았다. 나이스정보통신은 2026~2028년 주주환원 계획을 통해 별도 기준 배당성향 25% 이상, 매년 주당배당금(DPS) 10% 이상 상향, 매년 발행주식총수의 1% 이상 소각(별도 순이익의 5% 이상 규모 목표)을 제시했다. 앞서 회사는 올해 6월 자사주 9.0%를 소각한 바 있다.

정 연구원은 "향후에도 배당 확대와 자사주 매입·소각 등 적극적인 주주환원 기조가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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