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광역청년센터, '서울 청년 주거 안전망 컨퍼런스' 개최

입력 2026-08-18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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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토부·서울시·법률 전문가·청년지원 현장 모여 기관별 역할 및 민관 협력방안 모색

- 9월 2일 율촌 렉처홀에서 개최… 8월 25일까지 참여 신청

▲서울 청년 주거 안전망 컨퍼런스 포스터 (서울광역청년센터 제공)
▲서울 청년 주거 안전망 컨퍼런스 포스터 (서울광역청년센터 제공)

서울광역청년센터(이하 센터)는 법무법인 율촌, 사단법인 온율과 함께 9월 2일 오후 2시 파르나스타워에서 '서울 청년 주거 안전망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현장에서 정책으로: 전세사기 대응 성과와 청년 주거 안전망 발전 방향’을 주제로 열린다. 청년에게 주거는 단순한 거처를 넘어 자립과 일상을 지탱하는 기반이라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해 전세사기가 청년의 삶에 미치는 영향과 현장에서 필요한 지원을 함께 살펴볼 예정이다.

이에 앞서 센터는 온율과 함께 전세사기 대응 교육을 기획·운영하고 율촌의 프로보노 활동과 연계해 1:1 법률상담을 진행했다. 지난 4~5월 운영된 교육과 상담에는 총 49명의 전세사기 피해 청년이 참여했으며 이번 컨퍼런스는 이 과정에서 축적한 현장 데이터와 참여 사례, 청년 당사자의 경험을 공유하고 이를 실질적인 정책 논의로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전세사기 피해자 결정·지원 과정에서 청년들이 겪는 복잡한 신청 절차와 입증 부담, 정보 접근의 어려움 등 구체적인 현장 쟁점을 다룬다. 이를 바탕으로 청년층의 피해 특성과 지원 수요를 고려한 맞춤형 지원의 필요성을 논의하고 정부·지방자치단체·법률 전문가·청년지원기관 간 협력을 통해 청년이 안심하고 일상을 회복할 수 있는 촘촘한 주거 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행사 구성은 ▲데이터 리포트 ▲케이스 스터디 ▲정책토론 등 총 3개 세션이다. 센터는 데이터 리포트를, 온율은 케이스 스터디를 발표한다. 이어지는 정책 토론에서는 국토교통부 전세사기피해지원단, 서울시 주택정책과, 법무법인 율촌, 서울광역청년센터 관계자가 참여해 전세사기 피해 지원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신소미 센터장은 “이번 컨퍼런스는 전세사기 대응 현장에서 확인한 청년의 경험과 지원 수요를 실질적인 정책 및 협력 과제로 발전시키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공공과 민간의 전문자원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청년 주거 안전망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참가 신청은 8월 25일 오후 6시까지 서울광역청년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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