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배급사 CJ CGV에 따르면 '이누야샤: 시대를 초월한 마음'은 9월 9일 CGV에서 단독 개봉한다. 2001년 일본에서 개봉한 작품으로, 국내 극장에서 정식 상영되는 것은 25년 만에 처음이다.
'이누야샤: 시대를 초월한 마음'은 타카하시 루미코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TV 애니메이션 '이누야샤'의 첫 번째 극장판이다. 시노하라 토시야 감독이 연출했으며 야마구치 캇페이와 유키노 사츠키 등이 목소리 연기에 참여했다.
작품은 현대와 전국시대를 오가는 소녀 카고메와 반요 이누야샤가 사혼의 구슬을 찾아 여행하던 중 대륙에서 건너온 요괴 메노마루와 맞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봉인에서 깨어난 메노마루는 이누야샤가 지닌 검 철쇄아를 노리고, 이누야샤와 카고메는 그의 공격으로 위기에 빠진다. 요괴들과의 전투와 함께 서로를 향한 두 사람의 감정선도 주요하게 다뤄진다.
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철쇄아를 든 이누야샤와 활시위를 당긴 카고메의 모습이 담겼다. 철쇄아의 검신에는 메노마루의 얼굴이 비치며 이들이 맞닥뜨릴 대결을 예고한다.
TV 애니메이션 '이누야샤'는 국내에서도 방영돼 인기를 끌었다. 이번 개봉을 통해 당시 극장에서 만나지 못했던 첫 극장판을 국내 관객들이 스크린에서 볼 수 있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