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 "독감백신 건강한 상태서 접종 받아야" 당부

입력 2009-10-14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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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4일 계절독감 보건소 무료접종과 관련해 65세 노인들은 아침 이른 시간부터 대기하거나 몸이 안 좋은 상태에서 무리하게 접종을 받지 말고 건강한 상태에서 접종받도록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현재 65세 이상 노인과 사회복지시설 생활자에 대한 접종물량을 확보해 접종을 실시하고 있으며, 접종 대상자에게 정해진 접종 시기를 통보해 대기 시간을 최소화하도록 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65세 이상 노인은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 또는 급성질환이 발생한 경우 등 증상이 있을때에는 접종을 자제하고 보건소에 연락해 다시 접종 일정을 정해서 접종받도록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올해는 신종플루 백신영향으로 예년보다 독감백신의 물량이 부족한 만큼 계절인플루엔자 백신접종은 65세 이상 어르신 등 백신접종이 꼭 필요한 권장대상자 위주로 접종 받을 수 있도록 65세 미만의 건강한 성인은 양보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현재 질병관리본부는 388만명분의 계절인플루엔자 백신을 확보해 전국 253개 보건소에서 65세 이상 노인과 사회복지시설 생활자 등을 대상으로 무료접종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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