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피코프, 동물용 RFID사업 진출 독점계약 체결

입력 2009-10-14 13: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에스피코프가 지난 5일 큐찬스와 애완동물용 RFID 마이크로칩 사업진추진을 위한 MOU체결에 이어 동물등록제 사업진출을 위한 본계약을 5억원에 14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동물용 RFID 무선 생체인식칩을 인식하는 스캐너를 프랑스로부터 독점계약을 체결하고 전파인가 및 방송통신위원회 전파연구소로부터 방송통신기기 인증을 지난달 30일 획득한 바 있다. 이번 RFID 마이크로칩 독점계약체결로 인해 본격적인 RFID사업진출을 위한 완벽한 체계를 갖췄으며 이에따라 각 시.도 지자체 납품 및 동물병원 공급사업을 본격 진출한다고 한다.

에스피코프는 국내외 시장 점유율이 90%에 달하는 독점적인 동물용 RFID 134.2kHZ 리더기 판권 및 관련 기기인증을 소유하고 있다.

동물등록제 사업은 2008년 1월 개정발효한 동물보호법에 따라 국내 추정 600만-700만두의 애완견을 대상으로 하는 정부국책사업이다. 모든 애완견은 RFID마이크로칩을 애완견 체내삽입하고 국가전산망에 등록을 해야하며 내년부터는 강제의무조항으로 시범사업기간에는 애완견을 보유한 가정은 해당 각 지자체 지정 동물병원에서 무료로 시술을 받을 수 있다.

시범사업 기간 후 애완견 주인은 지자체별 해당 지정 동물병원을 방문 1만5000~2만5000원의 시술비를 본인이 부담하고 시술을 받아야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하루 한 시간도 못 쉰다…우울한 워킹맘·대디의 현주소 [데이터클립]
  • 밀양 성폭행 사건 재조명…영화 ‘한공주’ 속 가해자들은? [해시태그]
  • [위기의 빈 살만] ① 네옴시티, 신기루인가...끊이지 않는 잡음
  • LTE 요금제, ‘중간’이 없다…같은 요금에 5G 6GBㆍLTE 250MB 데이터 제공
  • ‘20살’ 종부세 개편 초읽기…"양도·취득세까지 대개조 나서야" [불붙은 부동산세제 개편①]
  • 매크로 이슈 속 널뛰기하는 비트코인, 6만9000달러 선에서 등락 거듭 [Bit코인]
  • 엑소 첸백시 측 긴급 기자회견 "SM엔터 부당한 처사 고발"
  • 밀양 성폭행 사건 피해자 여동생이 올린 글…판결문 공개 원치 않는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6.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680,000
    • -0.33%
    • 이더리움
    • 5,155,000
    • -0.98%
    • 비트코인 캐시
    • 658,000
    • -0.68%
    • 리플
    • 698
    • +0%
    • 솔라나
    • 226,500
    • +0.09%
    • 에이다
    • 619
    • -0.48%
    • 이오스
    • 994
    • -0.4%
    • 트론
    • 163
    • -0.61%
    • 스텔라루멘
    • 13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77,900
    • -3.05%
    • 체인링크
    • 22,380
    • -0.89%
    • 샌드박스
    • 587
    • -0.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