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소재과학 자회사, 세종 제조2동 사용승인…반도체 소재 생산능력 확대

입력 2026-08-10 08:38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울소재과학 자회사 제이케이머트리얼즈가 세종캠퍼스 제조2동의 사용승인을 획득하며 반도체 소재 생산능력 확대에 나선다. 제조1동에 이어 약 2배 규모의 제조2동에 대규모 폴리머 생산라인을 구축해 감광재부터 폴리머, 후공정 패키징 소재까지 아우르는 반도체 소재 생산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한울소재과학은 자회사 제이케이머트리얼즈가 세종특별자치시로부터 세종캠퍼스 제조2동에 대한 건축물 사용승인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사용승인을 받은 제조2동은 지상 4층 규모의 생산용 건축물이다. 3월 준공된 제조1동과 합산한 세종캠퍼스 전체 연면적은 1만1088.76㎡에 달한다.

제조1동은 7월 고용노동부 산하 충남권중대산업사고예방센터로부터 공정안전관리(PSM) 심사 적합 통보를 받아 양산 준비를 마쳤다.

제조1동 대비 약 2배 규모인 제조2동에는 대규모 폴리머 생산라인이 들어설 예정이다. 제이케이머트리얼즈는 감광재(PSM)와 폴리머를 아우르는 전공정 포토소재(PR) 통합 생산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후공정 패키징 소재인 PSPI·PBO까지 더해 반도체 전공정과 후공정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 소재 기업으로 사업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제이케이머트리얼즈는 고순도 반도체 소재를 기반으로 국내 핵심 소재 공급망을 구축한다는 전략 아래 4년간 850억원 이상을 투입해 세종캠퍼스를 핵심 생산기지로 조성해왔다.

AI와 고대역폭메모리(HBM) 확산에 따른 반도체 소재 수요 증가에도 대응한다. 제조2동에 폴리머 생산라인을 구축하고 생산능력(CAPA)을 확대해 원가 경쟁력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제이케이머트리얼즈 관계자는 "제조1동에 이어 제조2동까지 계획된 일정대로 사용승인을 받으며 세종캠퍼스 생산 인프라 구축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며 "기흥연구소의 연구개발 역량과 세종캠퍼스 양산 인프라를 연계한 밸류체인을 완성해 전공정부터 후공정까지 대응하는 국내 대표 반도체 소재 전문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李대통령, 경제·법무 등 6개 부처 개각…경제부총리 이형일·법무장관 김승원
  • 삼전ㆍ하이닉스, 상반기 법인세 11.2조 …역대 최대 납부 예고
  • 코스피 흔들리자 美 증시로 간 개미…두 달 새 10조원 순매수
  • 비트코인 다시 8만달러 밑으로…워시 발언에 위험선호 약화
  • 멀티플렉스 3사, 9월 단독작 경쟁…콘서트·명작·애니 격돌
  • '쌀·계란' 필수 먹거리 값 급등⋯저소득층 2분기 식비 부담백배
  • 국제유가, 호르무즈 통항 합의설에 하락…WTI 0.16%↓ [상보]
  • 네팔ㆍ티베트 대홍수 사망자 682명으로 늘어⋯실종자 3000명 육박
  • 오늘의 상승종목

  • 08.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9,615,000
    • +0.81%
    • 이더리움
    • 3,483,000
    • +2.08%
    • 비트코인 캐시
    • 352,500
    • +2.62%
    • 리플
    • 1,975
    • +1.75%
    • 솔라나
    • 147,900
    • +1.23%
    • 에이다
    • 285
    • +1.79%
    • 트론
    • 471
    • +0%
    • 스텔라루멘
    • 253
    • +1.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000
    • +0.17%
    • 체인링크
    • 16,150
    • +1.51%
    • 샌드박스
    • 49.39
    • +0.5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