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국내 최고 수준 주주환원에 성장성 확보…목표가↑”

입력 2026-08-07 08:45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NH투자증권은 7일 KT&G에 대해 국내 최고 수준의 주주환원 정책과 해외 궐련 중심의 실적 모멘텀을 모두 확보했다며 목표주가를 23만원으로 기존 대비 4.5%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주영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KT&G는 국내 최고 수준의 주주환원 정책을 펼치고 있다”며 “주주환원에 더해 해외 궐련 중심의 실적 모멘텀도 높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

주주환원 정책은 투자 매력을 높이는 요인으로 꼽혔다. KT&G는 상반기 기보유 자사주에 대한 대규모 소각을 진행했으며 하반기에도 자사주 매입과 소각을 이어갈 예정이다. 주당 배당금 상향 기대감도 유효하다는 평가다.

주 연구원은 “KT&G는 안정성과 성장성을 모두 확보한 기업”이라며 “증시 변동성이 커진 상황에서 투자 매력이 높다”고 말했다.

2분기 실적도 시장 기대치를 웃돌았다. KT&G의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9.9% 증가한 1조7016억원, 영업이익은 18.5% 늘어난 4145억원을 기록했다.

국내 궐련 시장은 총수요 감소 흐름이 이어졌지만 감소 폭은 전년 동기 대비 1.2%로 완화됐다. KT&G는 시장점유율 상승을 통해 국내 시장 부진을 방어했다는 분석이다. 이어 “해외 사업 중심으로 사업 포트폴리오가 강화되고 있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덧붙였다.

건강기능식품 부문은 가정의달 행사와 개별 브랜드 캠페인 효과로 국내 전 채널에서 매출이 증가했다. 중국 유통 재고 조정 영향으로 해외 사업 매출은 감소했지만 국내 고수익 채널 매출 증가 효과가 더 크게 반영되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1.3% 증가했다.

부동산 부문도 안정적인 흐름을 보였다. 주요 개발사업 공정률 상승에 따라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성장세를 이어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느 장단에 맞추나”⋯종부세 뒤집기에 강남 집주인 ‘부글부글’
  • '대기업 가고 연봉 4470만원 받고'…구직자들의 취업 희망 [데이터클립]
  • 2027 예산안, '꼭 챙겨야 할' 청년·신혼부부 체크리스트 [이슈크래커]
  • "쌩큐, K컬처"⋯방한 외국인들, 2분기 韓서 카드 '역대 최고액' 썼다
  • 현빈ㆍ정우성→손예진ㆍ지창욱까지⋯'톱스타' 이름값, 이번에도 통할까 [엔터로그]
  • 금리 뛰는데 부실채권 이미 19조…가계·기업·은행 ‘건전성 경고음’ [고금리 청구서]
  • 수능 전 마지막 9월 모평⋯국어·수학 어려워지고 영어 쉬워졌다 [종합]
  • 2개월 만에 물가 3% 복귀…"SKT통신비 할인 기저효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362,000
    • -0.65%
    • 이더리움
    • 3,290,000
    • -1.67%
    • 비트코인 캐시
    • 335,500
    • -1.38%
    • 리플
    • 1,858
    • -0.59%
    • 솔라나
    • 137,000
    • -0.94%
    • 에이다
    • 272
    • +0%
    • 트론
    • 446
    • -0.45%
    • 스텔라루멘
    • 239
    • -1.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640
    • +0.7%
    • 체인링크
    • 15,250
    • -1.8%
    • 샌드박스
    • 49.11
    • -0.5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