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야구 봉황대기 개막일 오전 경기만⋯전체 일정 재조정

입력 2026-08-06 15:11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 (사진제공=대회 조직위)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 (사진제공=대회 조직위)
극한 폭염 예보에 제54회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개막일에는 오전 경기만 열린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는 선수 안전을 위해 경기장별 예비일을 추가로 확보하고 대회 전체 일정도 다시 조정하기로 했다.

6일 KBSA는 “7일 전국적인 폭염이 최고조에 이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선수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오전 경기만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개막일에는 서울 목동야구장과 신월야구장, 구의야구장에서 오전 8시 30분에 시작하는 3경기만 치러진다. 당초 예정됐던 오후 경기는 열리지 않으며, 협회는 각 경기장의 추가 예비일을 활용해 변경된 일정을 편성할 예정이다.

이번 결정은 앞서 마련한 폭염 대응 조치를 한층 강화한 것이다. 협회는 4일 폭염중대경보 발령에 따라 7일부터 9일까지 오전 11시 30분 경기를 편성하지 않고, 오전 9시 경기는 오전 8시 30분으로 앞당기는 한편 오후 5시 경기를 오후 6시로 늦추기로 했다. 그러나 개막일 폭염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면서 7일에는 오전 경기만 운영하기로 했다.

협회는 대학 입학 수시 모집 일정에 미칠 영향과 선수들의 건강을 함께 고려해 전체 일정을 재편할 방침이다. 폭염 상황을 지속해서 살피면서 선수와 지도자, 심판, 대회 관계자들의 안전을 위한 추가 조치도 시행할 계획이다.

한편 봉황대기는 협회에 등록된 전국 104개 고교가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고교야구대회다. 서울 목동야구장과 신월야구장, 구의야구장에서 열리며, 폭염에 따른 일정 변경으로 세부 경기 일정은 추가로 조정될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4% 하락에 6270선 마감…삼전·SK하닉 '와르르' 각각 6%·10%대 급락
  • ISA 계좌, 5년마다 깨라고요? [이슈크래커]
  • 세금 꺼낸 정부에…오세훈 서울시장 “집값 해법은 공급” [종합]
  • 李 "폭염은 국가적 기후재난"…냉방·전력망 확충 등 예산 반영 주문 [종합]
  • 中 딥시크, AI 가격 대폭 인상 예고⋯‘초저가 전략’ 접나
  • 반도체 날개 달고 날았다⋯'역대급' 상반기 경상수지 흑자 2000억달러 육박 [종합]
  • 단독 실리콘투, 라이브커머스팀 신설…K뷰티 ‘글로벌 라방 판매’ 확대
  • 김정관 장관 “반도체 성과급, 주총 승인 받도록”…상법·자본시장법 개정 시사
  • 오늘의 상승종목

  • 08.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907,000
    • +0.74%
    • 이더리움
    • 2,711,000
    • +2.03%
    • 비트코인 캐시
    • 304,200
    • +1.5%
    • 리플
    • 1,488
    • -1.78%
    • 솔라나
    • 104,700
    • -0.48%
    • 에이다
    • 268
    • -2.55%
    • 트론
    • 464
    • -0.22%
    • 스텔라루멘
    • 230
    • -3.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290
    • +0.88%
    • 체인링크
    • 11,590
    • -0.43%
    • 샌드박스
    • 58.92
    • -1.5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