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19년 연속 ESG 보고서 발간…공시 체계 강화

입력 2026-08-06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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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기후변화 등 5대 핵심 이슈 선정
샤힌 프로젝트로 사업 포트폴리오 확대
AI 기반 안전관리·준법경영 성과 공개

▲에쓰오일
▲에쓰오일

S-OIL(에쓰오일)이 환경·사회·지배구조 분야의 주요 성과를 담은 ‘2025 ESG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 2008년 첫 보고서를 낸 이후 19년 연속 발간이다.

이번 보고서는 기업 활동이 환경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외부 요인이 기업가치에 미치는 영향을 함께 고려하는 이중 중대성 평가를 기반으로 작성됐다.

에쓰오일은 산업안전보건 관리와 기후변화 대응, 환경오염물질 관리, 준법·윤리경영, 재무건전성·투명성을 5대 핵심 이슈로 선정했다. 각 분야의 위험과 기회, 대응 전략과 주요 성과도 공개했다.

환경 분야에서는 공정 운영 개선과 저탄소 유틸리티 활용, 수소 도입, 탄소 포집·활용, 배출권 확보 등 탄소 감축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환경설비 투자를 통해 대기오염물질 배출량도 줄이고 있다.

에너지 전환에 대응한 사업 포트폴리오 확대 계획도 담았다. 에쓰오일은 창사 이래 최대 투자 사업인 샤힌 프로젝트를 통해 석유화학 사업 비중을 높이고 수익 기반을 다변화할 계획이다.

안전 분야에서는 AI 기반 안전 프로그램과 행동 기반 안전 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준법경영 부문에서는 2021년 취득한 국제표준 준법경영시스템 ‘ISO 37301’ 인증을 유지하고 임직원 대상 공정거래·윤리경영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보고서에는 ESG 공시 절차와 의사결정 체계를 강화한 내용도 반영했다. 별도 데이터북은 이해관계자의 관심이 높은 핵심 정보 중심으로 재구성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변화하는 국내외 ESG 공시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이해관계자와의 신뢰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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