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사고 5년간 2배 증가"

입력 2009-10-13 18: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최근 5년간 서울시 어린이 보호구역내 교통사고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국회 국토해양위 이재선(자유선진당/대전 서구을)의원은 서울시가 제출한 자료에서 어린보호구역내 교통사고 전체건수는 2005년 197건에서 2009년 396건으로 2배 이상 증가했다고 지적했다. 특히 이 중 어린이 교통사고 건수가 2005년 39건에서 89건으로 2.3배 증가했다.

2009년 서울시 어린이보호 구역내 교통사고에 대한 법규위반별 사고건수를 분석한 결과, 전체발생건수 301건 중 안전운전 불이행(163건), 보행자보호의무 위반(56건), 신호위반(56건)순으로 교통사고의 원인의 91%가 법규를 지키지 않는 운전자들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의원은 "서울시가 추진하는 2009년도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사업 대책'을 보면 단지 보호구역 표지 및 과속방지턱, 방호울타리 설치 등 형식적인 시설물 설치에만 그치고 있다"며 "시가 어린이 보호구역 허가지정은 쉽게 내주면서 보호구역지정에 따른 실제 보호조치가 추가로 취해지지 않기 때문에 학교 앞은 항상 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다"주장했다.

이 의원은 "어린이 보행이 우선돼야 하는 어린이 보호구역내에서 오히려 매년 사고건수가 급증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며 "서울시가 경찰소관을 이유로 어린이 보호대책에 너무 관심밖에 있는 것은 아닌지 의문이 간다"고 지적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87일 만에 5000선 돌파⋯삼성전자ㆍSK하이닉스ㆍ현대차↑
  • 뉴욕증시, 트럼프 그린란드 관세 철회에 상승…나스닥 1.18%↑
  • 오늘 서울 지하철 4호선 전장연 시위
  • 글로벌 ‘속도전’ 국내선 ‘선거전’…K-반도체 골든타임 위기론 [상생 탈 쓴 포퓰리즘]
  • K-콘텐츠에 돈 붙는다⋯은행권, 생산적금융으로 확대 [K컬처 머니 확장]
  • 단독 현대제철, 직고용 숫자 수백명↓⋯이행하든 불응하든 '임금 부담' 압박
  • '나솔' 29기 영철♥정숙, 최종 커플→4월 결혼 확정⋯옥순♥영수도 현커?
  • '골때녀' 국대패밀리, 원더우먼에 승부차기 승리⋯시은미 선방 빛났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1.22 09:2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043,000
    • +1.07%
    • 이더리움
    • 4,450,000
    • +1.97%
    • 비트코인 캐시
    • 872,000
    • +1.87%
    • 리플
    • 2,901
    • +2.73%
    • 솔라나
    • 192,800
    • +2.66%
    • 에이다
    • 543
    • +3.63%
    • 트론
    • 443
    • +0.23%
    • 스텔라루멘
    • 318
    • +2.2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960
    • +0.37%
    • 체인링크
    • 18,460
    • +2.21%
    • 샌드박스
    • 219
    • +6.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