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홀랜드, '스파이더맨5' 향방 언급⋯"다시 출연하고 싶어"

입력 2026-08-04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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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톰 홀랜드가 지난달 27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영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 월드 프리미어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배우 톰 홀랜드가 지난달 27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영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 월드 프리미어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배우 톰 홀랜드가 '스파이더맨5'의 향방과 마일스 모랄레스의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 합류 가능성에 대해 입을 열었다.

3일(현지시간) 미국 게임ㆍ엔터테인먼트 매체 IGN에 따르면 홀랜드는 영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이하 '스파이더맨4') 홍보 인터뷰에서 차기 '스파이더맨' 시리즈와 마일스 모랄레스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그는 인터뷰에서 팬들이 가장 궁금해할 질문이 무엇일 것 같냐는 질문에 "'마일스 모랄레스는 언제 등장하나'가 아닐까. 나는 그 답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마일스 모랄레스는 그동안 소니의 애니메이션 '스파이더버스' 시리즈를 중심으로 활약해 왔지만 MCU 실사 영화에는 아직 등장하지 않았다. 홀랜드는 6월에도 마일스 모랄레스를 MCU에 합류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케빈 파이기 마블 스튜디오 대표 역시 최근 마일스 모랄레스의 MCU 데뷔는 '스파이더버스' 시리즈가 마무리된 이후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언급했다.

다만 '스파이더맨5' 제작 여부는 아직 불투명한 상황이다.

홀랜드는 영화 개봉을 앞두고 프랑스 매체 serieously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스파이더맨5' 출연 의향을 묻는 질문에 "물론 다시 출연하고 싶다"면서도 "현재 계획은 조금 불분명하다. 하지만 스파이더맨의 미래는 분명 밝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함께 인터뷰에 응한 배우 젠데이아도 "무슨 일이 일어나는 훌륭한 작품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힘을 보탰다.

마블 스튜디오와 소니는 아직 '스파이더맨5' 제작을 공식 발표하지 않았다. 다만 '스파이더맨4'가 개봉 첫 주말 전 세계에서 약 9억2700만달러의 흥행 수익을 거두며 역대 최고 수준의 오프닝 성적을 기록한 만큼, 후속편 제작 가능성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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