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벼 병해충 방제약제비 지원 확대

입력 2026-08-04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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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4만 원 지원…이달 6일까지 신청

▲영광군이 벼 돌발병해충 방제 약제비를 지역 전체 벼 재배농가에 지원한다. (사진제공=영광군)
▲영광군이 벼 돌발병해충 방제 약제비를 지역 전체 벼 재배농가에 지원한다. (사진제공=영광군)

영광군이 벼 돌발병해충 방제약제비 지원 대상을 지역 전체 벼 재배농가로 확대한다.

4일 영광군에 따르면 군은 국비를 추가 확보해 지난해 친환경 벼 재배농가에 한정했던 방제약제비 지원을 올해부터 전체 벼 재배농가로 확대한다.

사업비는 총 3억5800만 원이다. 지원 대상은 지역 전체 벼 재배면적 약 9000㏊이며, 농가에는 1㏊당 4만 원, 농가당 최대 60만 원까지 방제 약제비를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농업경영체에 등록한 지역 벼 재배 농가로 영광군과 연접한 타 시·군 경작지도 일정 요건을 충족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이달 6일까지 읍·면 산업개발팀에서 받는다. 대상자로 확정되면 이달 10일부터 9월 23일까지 지역농협과 관내 작물보호제 취급업체에서 등록약제를 구입해 방제를 실시하면 된다.

영광군은 최근 고온·건조한 날씨로 벼멸구, 애멸구, 혹명나방 등 돌발해충 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다며 병해충 예찰과 적기 방제를 당부했다.

정재욱 영광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국비 확보로 지원대상을 전체 벼 재배농가로 확대한 만큼 병해충 피해를 줄이고 안정적인 쌀 생산과 농가 경영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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