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환, 남중부 5종경기 한국신기록…12일 만에 본인 기록 경신

입력 2026-08-01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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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선수 임지환 (대한육상연맹)
▲육상선수 임지환 (대한육상연맹)

임지환(위미중)이 자신이 보유한 남자 중학부 5종경기 한국기록을 12일 만에 다시 경신했다.

임지환은 1일 제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제47회 전국 시·도 대항육상경기대회 남중부 5종경기에서 합계 3710점을 획득해 우승했다.

종전 기록은 임지환이 지난달 20일 회장배 제24회 전국 중·고등학교 육상경기 선수권대회에서 작성한 3648점이다. 이번 대회에서 62점을 더하며 자신의 기록을 다시 썼다.

중등부 5종경기는 △100m △110m 허들 △포환던지기 △높이뛰기 △800m 성적을 점수로 환산해 합계로 순위를 가린다.

임지환은 대한육상연맹을 통해 “2주 전 한국기록을 세웠지만 이번 대회에서도 기록을 경신하기 위해 열심히 준비했다”며 “중간에 몸이 좋지 않다고 느꼈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아 좋은 결과를 얻어 기쁘다”고 말했다.

여자 중학부 1600m 계주에서도 한국기록이 나왔다. 경상북도팀 전지희·김나현·김지아·권하람은 3분53초66으로 우승하며 지난 5월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자신들이 세운 종전 기록 3분55초19를 약 3개월 만에 앞당겼다.

여자 고등부 200m에서는 권예은(서울체고)이 25초24로 정상에 올랐다. 앞서 100m와 400m 계주에서도 우승한 권예은은 대회 3관왕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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