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정, 조선 중전서 학폭 피해 여고생으로…‘여고생왕후’ 출연

입력 2026-07-31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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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배우 배현성, 김세정, 조한결. (사진제공=어썸이엔티, BH엔터테인먼트, 링컴즈)
▲왼쪽부터 배우 배현성, 김세정, 조한결. (사진제공=어썸이엔티, BH엔터테인먼트, 링컴즈)
배우 김세정과 배현성, 조한결이 전생과 현생을 오가는 사이다 액션 로맨스 ‘여고생왕후’에서 호흡을 맞춘다.

스튜디오드래곤은 31일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여고생왕후’ 제작을 확정하고 김세정, 배현성, 조한결의 출연 소식을 밝혔다. 작품은 2027년 공개된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여고생왕후’는 조선 최고의 무사이자 중전인 김청하가 400년 뒤 학교폭력 피해 여고생 김다진의 몸에서 깨어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김청하는 국모의 기품과 무술 실력으로 학교를 장악한 가해자들과 맞서고, 전생에서 이루지 못한 꿈과 사랑을 다시 찾아간다.

김세정은 조선의 중전 김청하와 현대의 여고생 김다진을 연기한다. 김세정은 “제가 연기해온 캐릭터들의 다양한 모습들이 모두 담겨 있다고 느낀 인물이라 설렘과 부담을 함께 안고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인물들의 서사는 물론 매회 펼쳐지는 에피소드가 주는 희열이 큰 작품인 만큼 연기와 액션 등 많은 연습을 하고 있다”며 “청하라는 캐릭터로 시청자분들께 큰 재미와 감동을 드릴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현성은 김청하를 연모하는 조선의 호위무사 성원주와 현대의 검도부 에이스 성시우를 맡는다.

배현성은 “액션부터 로맨스, 판타지까지 어우러진 이야기 자체가 흥미롭고 재미있었다”며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작품인 만큼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고 전했다.

조한결은 조선의 왕 이녕과 현대의 전학생 이도윤으로 등장한다. 이도윤은 밝은 모습 뒤에 사연을 감춘 인물로 김청하, 성시우와 복잡한 관계를 형성한다.

조한결은 “좋은 작품에 함께하게 돼 영광이고 기쁘다”며 “캐스팅 소식을 듣고 정말 설렜고 벌써부터 촬영이 기다려진다”고 밝혔다.

연출은 드라마 ‘귀궁’, ‘철인왕후’, ‘각시탈’을 선보인 윤성식 감독이 맡는다.

스튜디오드래곤은 작품의 세계관과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콘텐츠를 추가로 기획·개발해 글로벌 확장 가능성도 모색할 계획이다.

‘여고생왕후’는 2027년 티빙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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