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미반도체가 미국 반도체주 급반등과 저가 매수세 유입에 힘입어 장 초반 20% 넘게 오르고 있다.
31일 오전 9시13분 한미반도체는 전 거래일 대비 22.32% 오른 20만5000원에 거래 중이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반도체주가 일제히 반등하면서 국내 반도체 장비주에도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8% 넘게 상승했으며 마이크론과 램리서치가 18%대, AMD가 13%대 급등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실적과 가이던스를 발표하면서 인공지능(AI) 투자 대비 수익성에 대한 우려가 완화됐다. 미국의 6월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 상승률이 전월보다 둔화한 점도 기술주 투자심리 회복에 힘을 보탰다.
한미반도체는 고대역폭메모리(HBM) 생산에 사용되는 열압착(TC) 본더를 공급한다. 회사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30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1%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매출액도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하면서 HBM4용 장비 수주와 실적 성장 기대가 이어지고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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