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 이석현 의원 "카드론 수수료 인하해야"

입력 2009-10-13 10: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외환은행 22.63% 최고...대부분 20% 넘어서

카드사들의 카드론 평균 수수료가 20% 이상인 것으로 조사되면서 카드사는 현금서비스 수수료뿐만이 아니라 카드론 수수료도 인하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이석현 의원이 13일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에서 자료에 따르면 2009년 8월말 현재 외환은행의 카드론 평균 수수료는 22.63%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KB(22.27%), 씨티(21.63%), 롯데카드(20.58%) 등도 카드론 평균 수수료가 20%를 상회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석현 의원은 "지난해 카드사들이 카드론을 통해 거둬들인 수익은 1조9939억원으로 무려 2조원에 육박하고 있다"면서 "이는 지난 2007년 카드론 수익이 1조4205억원인 점과 비교하면 전년 대비 40% 이상 급증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 의원은 "카드사들은 2009년 상반기에만 카드론을 통해 9852억원의 수익이 발생했으며 이 중 전업계 카드사와 은행 겸영계가 차지하는 비중은 각각 5229억원과 4623억원"이라고 덧붙였다.

카드론이 사실상 카드사에게 수익을 창출하는 새로운 '황금알을 낳는 거위'인 셈이다.

이 의원은 "따라서 카드사는 현금서비스 수수료뿐만 아니라, 카드론 수수료도 함께 인하해야 한다"며 "금융당국 역시 조속한 시일 내에 철저한 원가 분석을 통해 인하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전자, 국내 증시 최초로 시총 1500조 돌파…‘26만전자’ 시대 도래
  • 반도체·AI 투자에 소득공제까지…22일부터 선착순 판매 [국민참여형 성장펀드 출시]
  • 47거래일 만에 6천피서 7천피…코스피, 세계 1위 ‘초고속 랠리’[7000피 시대 개장]
  • "부동산 불패 신화 없다" 李대통령, 양도세 유예 종료 앞두고 시장 심리전[SNS 정책레이더]
  • 지방 선거 앞두고 주가 오를까⋯2000년 이후 데이터로 본 선거 전후 코스피
  • AI발 전력난 우려에 전력株 '급속충전'…전력 ETF 한 달 새 79%↑
  • 팹 늘리는 삼성·SK하이닉스…韓 소부장 낙수효과는? [기술 속국 탈출기①]
  • 서울 아파트 1채값에 4.4채…규제에도 못 뜨는 연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5.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9,813,000
    • -0.21%
    • 이더리움
    • 3,484,000
    • -1.16%
    • 비트코인 캐시
    • 697,000
    • +5.61%
    • 리플
    • 2,095
    • +0.58%
    • 솔라나
    • 128,700
    • +2.31%
    • 에이다
    • 388
    • +2.65%
    • 트론
    • 505
    • +0%
    • 스텔라루멘
    • 238
    • +1.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160
    • +0.42%
    • 체인링크
    • 14,550
    • +2.9%
    • 샌드박스
    • 112
    • +1.8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