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현대차·기아·기업은행과 반도체 협력기업에 1000억 규모 금융 지원

입력 2026-07-30 09:27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기술보증기금 본점. (사진제공=기술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본점. (사진제공=기술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기보)은 현대자동차와 기아, 중소기업은행과 '현대차·기아 협력 반도체 기업 상생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기술 경쟁 심화에 대응해 현대차·기아 협력 반도체 기업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기보는 현대차·기아의 특별출연금 25억원, 기업은행의 특별출연금 25억원과 보증료지원금 10억원을 재원으로 총 1000억원 규모의 협약보증을 공급하한다.

협약보증을 통해 보증비율을 3년간 85%에서 100%로 상향하고, 고정보증료(0.5%, 3년간)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기업은행은 보증료(0.5%p, 2년간)를 지원한다. 해당기업은 2년 동안 보증료 부담 없이 기술보증을 이용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기보의 기술보증 요건을 충족하는 신기술사업자 중 현대차·기아가 추천하는 반도체 또는 디스플레이 협력기업이다. 지원한도는 기업당 최대 200억원이다.

각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차량용 반도체 생태계의 경쟁력과 미래차 핵심부품 공급망 안정화를 위해 상생협력을 이어 나갈 방침이다. 권형택 기보 이사장은 “대기업과 은행, 정책금융기관이 힘을 모아 협력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기반을 확충하는 상생금융 사례”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기술력 있는 반도체 기업의 성장을 뒷받침하고, 미래차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3일 오후 이란과 대화⋯비핵화 협상 있을 것”
  • 초강력 태풍 '돌핀' 경로는…한국·일본·중국·대만 '긴장'
  • AI 서버 하나에 자동차 부품 수 43배…데이터센터가 만든 新산업 [AI 경제권의 탄생 ①]
  • 단독 류재철, 휴머노이드 R&D 현장 점검…LG ‘피지컬 AI’ 속도
  • "강북도 국평 20억"⋯서울 외곽서 사라지는 '9억 아파트'
  • 역대급 상승한 '삼전닉스'…향후 주가 전망은?
  • 경찰 수사 기다리다 피의자 석방…기한 넘기면 속수무책 [보완수사권 폐지 그 후①]
  • “농가 안전망 ‘반쪽’⋯품목별 보호장치가 먼저” [룰라의 경협청구서]
  • 오늘의 상승종목

  • 08.03 10:0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391,000
    • -0.16%
    • 이더리움
    • 2,674,000
    • +0.45%
    • 비트코인 캐시
    • 303,700
    • +1.37%
    • 리플
    • 1,543
    • +0.78%
    • 솔라나
    • 104,500
    • +0.48%
    • 에이다
    • 268
    • +6.77%
    • 트론
    • 466
    • -1.48%
    • 스텔라루멘
    • 247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010
    • -0.22%
    • 체인링크
    • 11,930
    • +2.32%
    • 샌드박스
    • 60.7
    • +1.3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