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승재, 촬영 중 뇌출혈⋯2년 투병 끝에 사망

입력 2026-07-29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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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전승재. (출처=전승재SNS)
▲故 전승재. (출처=전승재SNS)

촬영 대기 중 뇌출혈로 쓰러진 배우 전승재가 끝내 세상을 떠났다.

29일 연예계에 따르면 이날 전승재는 2년여의 투병 끝에 별세했다. 향년 47세.

앞서 고인은 지난 2024년 KBS2 드라마 ‘고려거란전쟁’ 촬영을 위해 수원의 한 세트장에서 대기하던 중 뇌출혈로 쓰러졌다.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았으나 끝내 의식을 찾지 못했다. 특히 그의 사고 소식은 발생 3개월 뒤 세간에 알려지며 안타까움을 안겼다.

많은 이들의 그의 쾌유를 바랐으나 투병 2년여 만에 비보가 전해지며 추모가 이어지고 있다.

고인의 빈소는 경기 수원시 쉴낙원경기장례식장 특3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31일 오전 6시 엄수된다. 장지는 안성유토피아 추모관이다.

한편 고인은 2004년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로 데뷔했으며 이후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해운대’, ‘신과함께’, ‘안시성’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다. 유작은 영화 ‘승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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