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가 국내 증시 급락 속 남편과 나눈 대화를 공개한 가운데, 그가 보유한 SK하이닉스 주식의 추정 손실률이 46%에 육박했다.
서동주는 28일 자신의 SNS에 “남편이 이 전쟁 같은 국장을 떠나기로 마음먹은 힘겨운 오늘. 실적 발표가 나오면 괜찮아지려나”라는 글과 함께 남편과 주고받은 카카오톡 대화 캡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대화에서 서동주는 “자기는 50만원씩 상장지수펀드(ETF)만 사. 코스피랑 나스닥. 나는 개별 주식 할게. 이걸 나눠서 해야 할 것 같아”라고 말했다.
남편은 “이제 주식 안 할래. 자기가 해. 돈 줄게”라고 답했다. 이어 “전우여, 난 글렀어. 먼저 가시게. 나 대신 멋지게 살아주시게”라며 투자 중단 의사를 내비쳤다.

앞서 서동주는 25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머니인더트랩’ 영상에서 SK하이닉스 투자 현황을 공개했다.
그는 “SK하이닉스 259층에 물려 있었는데 이후 한 주를 더 매수했다”며 “259층에서 251층으로 내려왔다”고 밝혔다.
SK하이닉스는 29일 오후 2시 1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9만원(12.26%) 내린 136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서동주가 공개한 평균 매입 단가와 비교하면 주당 평가손실은 115만원이다. 추정 손실률은 약 45.8%다.
서동주는 지난해 6월 4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