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반도체산업협회 신임 상근부회장에 박건수 전 한국공학대 총장

입력 2026-07-28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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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산업정책실장 출신
반도체특별법 등 정책 대응 역할 기대

▲박건수 전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총장 (사진=한국산업기술대학교)
▲박건수 전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총장 (사진=한국산업기술대학교)

박건수 전 한국공학대학교 총장이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신임 상근부회장으로 내정됐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반도체산업협회는 최근 박 전 총장을 상근부회장으로 내정했으며, 조만간 이사회를 열어 선임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박 전 총장은 김정회 부회장의 후임으로 협회 실무를 총괄하게 된다.

임기는 3년이며, 내달 1일부터 시작된다.

박 전 총장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경영학 석사, 미국 미주리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과 산업혁신성장실장 등을 지냈으며, 2019년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총장에 취임, 2022년 대학 교명을 한국공학대학교로 변경했다.

한국반도체산업협회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소재·부품·장비 기업, 팹리스, 파운드리 등 국내 반도체 기업들이 참여하는 산업단체다.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 건의와 연구개발(R&D) 지원, 산학연 협력,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지원 등을 주요 역할로 수행하고 있다.

현재 협회장은 송재혁 삼성전자 DS부문 최고기술책임자(CTO) 사장이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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