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 따라잡기]사흘째 '팔자'...화학 매도 지속

입력 2009-10-12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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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투자가들이 사흘째 매도행진을 이어갔다.

12일 기관은 유가증권시장에서 1212억원을 순매도했다. 증권과 은행이 각각 515억원, 42억원 순매수했지만 투신이 1261억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 살피면 기관은 이날 전일에 이어 화학을 대거 매도했으며, 서비스업, 유통업, 운수창고, 금융업을 내다 팔았다. 반면 전기전자를 집중적으로 사들였고 건설업의 비중확대도 관찰됐다.

종목별로는 삼성전자(316억원)에 기관의 매수세가 이어졌다. 이어 하이닉스(279억원), 삼성전기(241억원), 현대건설(146억원), 현대차(100억원), 고려아연(68억원), 효성(58억원), 삼성이미징(53억원) 등을 순매수했다.

반면 SK에너지(-772억원)를 가장 많이 팔았으며 LG전자(-278억원), LG화학(-215억원), LG(-114억원), 우리금융(-92억원), KT(-78억원), 현대모비스(-76억원), SK(-74억원) 등을 순매도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전일에 이어 서울반도체(40억원)를 가장 많이 순매수했고 성광벤드(35억원), 네패스(16억원), 메가스터디(13억원), 소디프신소재(11억원) 등을 사들였다.

반면 엘앤에프(-36억원)을 가장 많이 팔았으며 태웅(-30억원), 엑사이엔씨(-11억원), 이엔에프테크놀로지(-5억원), 에이블씨엔씨(-5억원) 등을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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