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 실업 MVP 고민지 영입…리베로·아웃사이드 히터 활용

입력 2026-07-27 14:30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흥국생명에 입단한 고민지. (사진제공=흥국생명 배구단)
▲흥국생명에 입단한 고민지. (사진제공=흥국생명 배구단)
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이 실업 무대 최우수선수(MVP) 출신 고민지를 영입하며 수비 전력을 강화했다.

흥국생명은 27일 수원시청에서 뛰던 고민지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구단은 고민지의 안정적인 리시브와 수비 능력, 프로와 실업 무대에서 쌓은 경험을 높게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대구여고 출신 고민지는 2016~2017시즌 V-리그 신인드래프트를 통해 IBK기업은행에 입단하며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KGC인삼공사(현 정관장)와 현대건설을 거쳐 최근에는 실업팀 수원시청에서 활약했다.

고민지는 2026 한국실업배구연맹전 및 프로배구 퓨처스 챔프전에서 수원시청의 우승을 이끌며 대회 MVP에 선정됐다. 흥국생명은 수비뿐 아니라 여러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활용도도 영입 배경으로 꼽았다.

요시하라 도모코 흥국생명 감독은 “고민지는 리시브와 수비 능력이 뛰어난 선수”라며 “리베로뿐 아니라 아웃사이드 히터까지 소화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 흐름과 상대에 따라 폭넓게 기용할 수 있는 선수인 만큼 팀 운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고민지는 “다시 프로 무대에 설 수 있도록 손을 내밀어 준 흥국생명과 도움을 준 수원시청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팀이 필요로 하는 순간마다 믿음을 줄 수 있는 선수가 되기 위해 매 경기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민지는 KBSN 한·중·일 여자배구 슈퍼매치와 제주도 전지훈련에 참가해 흥국생명 선수들과 본격적으로 호흡을 맞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검찰, 노태우 일가 ‘비자금 은닉’ 강제수사…김옥숙 여사 자택 압수수색
  • 현대차 노조, 10년 만에 ‘전면 파업’ 돌입…임단협 갈등 장기화
  • 추석 해외여행 어디갈까…일본·베트남·중국 등 근거리 '인기' [데이터클립]
  • [종합] 카카오, AI·투자 ‘두 엔진’으로 쪼갠다…2030년 합산 매출 16조 정조준
  • 40조 자사주 소각에도…SK하이닉스 美 ADR '47% 프리미엄' 요지부동 [주주환원 기대 확산, 반도체株 재평가]
  • 현대차, 오늘 10년 만에 전면파업...全 공장 생산라인 ‘올스톱’
  • 이재명 대통령, 최태원 회장과 비공개 만찬…반도체·대미투자 현안 논의 주목
  • 삼성전자도 주주환원 기대감 시장선 100조 이상 관측까지…구체적 규모는 미정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526,000
    • +9.76%
    • 이더리움
    • 3,295,000
    • +5.98%
    • 비트코인 캐시
    • 355,000
    • +20.95%
    • 리플
    • 1,816
    • +18.85%
    • 솔라나
    • 125,400
    • +5.91%
    • 에이다
    • 289
    • +14.23%
    • 트론
    • 467
    • +1.74%
    • 스텔라루멘
    • 260
    • +11.5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360
    • +7.3%
    • 체인링크
    • 15,580
    • +7.15%
    • 샌드박스
    • 62.55
    • +10.9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