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흑석차고지 옮기고 공영주차장 만든다

입력 2026-07-27 14:08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9월 이전…45면 조성

주민 불편 해소 ‘속도’

서울특별시 동작구가 주민 편의 증진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흑석차고지 이전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흑석차고지 부지 항공 촬영. (사진 제공 = 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차고지 부지 항공 촬영. (사진 제공 = 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차고지(서달로 172)는 대지면적 1680㎡ 규모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차고지와 환경공무관 휴게실, 자재 창고 등이 들어서 있다. 청소 차량 상시 진출입과 차고지 시설 노후화로 인해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지 못한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흑석시장과 대학가가 인접한 교통 요지이자 주거 밀집 지역에 위치해 활용 가치가 높은 부지인 까닭에 주민과 방문객 주차 수요를 충족할 공영주차장 조성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다.

이에 동작구는 올해 9월 중 차고지를 노량진 환경지원센터 유휴 부지로 이전한다. 이전이 완료되면 기존 차고지 부지에는 지평식 공영주차장 45면을 조성해 주민과 방문객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환경공무관 휴게실은 흑석동 내 민간 건물을 임차해 별도 이전하기로 했다. 자재 창고 역시 같이 마련해 청소행정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서울특별시 동작구 청사 전경. (사진 제공 = 서울 동작구)
▲서울특별시 동작구 청사 전경. (사진 제공 = 서울 동작구)

서울 동작구는 이번 차고지 이전과 공영주차장 조성을 통해 주민들 주차난을 완화하고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것은 물론, 흑석시장과 대학가를 찾는 방문객의 접근성을 높여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류삼영 동작구청장은 “흑석차고지 이전은 주민들의 오랜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공간을 주민을 위한 공간으로 되돌리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편의와 지역 발전을 함께 고려한 도시환경 개선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일경 기자 ekpark@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대선 허위발언’ 尹 1심 징역 1년 6개월·집유 3년 선고 [상보]
  • 청년미래적금 200만명 몰렸지만…"저축 못 하는 취약청년 소외"
  • ‘中 D램 굴기’ CXMT, 데뷔 첫날 최고 535% 폭등…단숨에 中 시총 1위
  • '0.1㎜' 줄인 삼성의 승부수…주름 줄이고 배터리 키운 폴더블 혁신 [언팩 2026]
  • 테슬라 주가 반등 열쇠는?⋯“8월이 변곡점” [찐코노미]
  • 라이브 방송부터 중고폰 보상까지…유통가, '갤럭시 Z8' 사전판매 경쟁
  • 반도체특별법 시행 약 보름 앞으로…전기·용수 깔고 반도체 뒷받침 [족쇄 못 푼 초격차]
  • AI 돈잔치가 공포로 바뀌었다…코스피 운명 가를 ‘실적 슈퍼위크’
  • 오늘의 상승종목

  • 07.27 15:1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317,000
    • +1.26%
    • 이더리움
    • 2,859,000
    • +3.96%
    • 비트코인 캐시
    • 316,600
    • +3.06%
    • 리플
    • 1,614
    • +0.62%
    • 솔라나
    • 111,700
    • +2.2%
    • 에이다
    • 242
    • +0%
    • 트론
    • 483
    • -0.21%
    • 스텔라루멘
    • 266
    • +2.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710
    • +2.44%
    • 체인링크
    • 12,860
    • +4.3%
    • 샌드박스
    • 66.51
    • +1.08%
* 24시간 변동률 기준